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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쉰들러와 법정타툼..지배구조 변화 `불씨` 2012-12-10 16:23:13
지배구조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현대그룹 지배구조 정점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24.2%)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범현대가(36.9%)보다 훨씬 적은 지분만으로 현대상선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을 포함한 일부 주주(17.1%)에 현대상선 투자 원금을 보장해주는 대신...
글로벌 기업 구조조정 태풍 2012-12-03 17:45:00
일부를 매각하는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올해에만 이미 1천9백명의 인력을 줄인 오스람은 추가적으로 4천7백명의 인력을 감원할 계획입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도 미국 지사 구조조정을 발표했습니다. 도요타는 미국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2만명의...
[CEO초대석] 김국웅 우리로광통신 대표이사 2012-11-27 13:39:50
빌딩이나 가정에 분배를 해줘야 하는 구조인데요, 여기에 쓰이는 부품이 바로 우리로광통신에서 생산하는 광분배기입니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지 않으면 쓸 수 없기 때문에 트렌시버라는 광송수신기를 사용해서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해야 합니다. 이렇게 입력된 광신호를 받아 전기신호...
서종대 사장 "내년 전세대출 금리도 내린다" 2012-11-14 16:58:53
바꾼 것이다. 가계부채 구조를 안정시켰고 가계의 부담도 완화시켰다" 서종대 사장의 눈길은 이제 전세자금 대출로 향하고 있습니다. 올해 적격대출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낮춘 만큼, 내년에는 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전세자금 대출금리를 낮추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올해...
`2012 대표아파트 대상` 열띤 경합 2012-11-06 17:02:31
재무구조와 시공능력, 최근 3년간 아파트 공급실적 등 계량평가 점수와 단지 배치와 규모, 내외부 인테리어를 비롯해 편리성, 쾌적성 등 현장평가 점수를 종합하게 됩니다. 수상 단지는 다음주 열리는 심사위원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합니다. 시상은 국토해양부장관상 7개 부문과 한국경제TV사장상 4개 부문 그리고...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유로존 위기 재부각… 배경은? 2012-09-26 07:52:36
가지 개혁과 구조조정이 따른다. 드라기는 IMF의 전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국채매입을 해 주되 매입해서 자금을 지원하는 국가는 IMF 식으로 강도 높은 개혁과 구조조정을 겪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그리스가 당면한 문제를 고스란히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스페인은 이 국채매입을 받아들이지 않고 금융을...
요즘 시장 트렌드 "뭉쳐야 산다" 2012-09-25 17:02:00
새로운 분야를 형성하거나, 기존에 안정적인 사업구조 위에 새로운 사업을 론칭하는 것이 `융합 산업`의 특징입니다. 단순 시계 조립업체에서 핸드백 명품 사업에 진출한 로만손. 기존 가스사업 위에 셰일 가스 사업을 런칭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카본 등이 `융합 산업`에 해당합니다. 특히 `융합 산업`의 대표라 할...
한화케미칼 “고부가 소재 증설로 경쟁력 강화” 2012-09-19 11:33:51
시트를 한화솔라원의 태양전지에 공급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태양전지는 EVA의 원료 함량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아지는데, 이번에 증설한 4만 톤은 모두 고함량인 만큼 태양전지의 경쟁력도 증가할 전망입니다. 에틸렌의 이익률 감소와 중국 수요 부진 등으로 화학업계가 맥을 못 추고 있는 가운데, 한화케미칼이...
경제계, 국면전환 시도‥`수세에서 공세로` 2012-08-28 16:48:15
정치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순환출자구조 해소와 금산분리 강화 논의는 경제민주화의 본질에서 벗어나 ‘대기업 때리기’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 역시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경제계의 시각입니다. <인터뷰>...
건설업계··안도감·실망감 `교차` 2012-08-13 16:22:07
PF 사업장 구조조정. 금융위는 이번 조치로 PF 사업장 대주단과 채권단의 역할을 명확히 했습니다. 최근 대주단과 채권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지 않아서 워크아웃 업체가 법정관리로 옮겨간 사례가 늘고 있었는데, 이런 사례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책임했던 채권 은행들의 행보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