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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권성동 vs '방패' 채명성…탄핵 대리전 한판 승부 2016-12-11 17:38:31
권 의원은 검찰, 법원, 헌재 등 각계에서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들로 대리인단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박 대통령은 탄핵심판에서 자신을 변호할 대리인으로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를 지낸 채명성 변호사(사법연수원 36기·사진)를 선임했다. 부산 양정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채 변호사는 박 대통령 변호를 맡기...
대통령 탄핵 가결에 쏠린 눈… 대통령 운명 결정할 `9인의 현자` 2016-12-10 12:31:05
전 대법원장 재직 시 지명됐고, 이진성 재판관, 김창종 재판관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했다. 국회 선출 인사 가운데 김이수 재판관과 안창호 재판관은 각각 야당인 옛 민주통합당과 여당인 새누리당 추천을 받았으며 강일원 재판관은 여야 합의로 선출됐다. 박한철 소장과 안창호 재판관은 검사 출신이며 다른 7명의...
[탄핵안 표결]첫 재판 앞둔 최순실, 변호인 추가 선임 2016-12-09 09:22:05
따르면 법무법인 지원 소속 최광휴 변호사(52·사법연수원 24기)는 전날 최씨의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 최 변호사 선임으로 최씨 사건을 맡은 변호인은 기존의 법무법인 동북아 이경재 변호사(67·연수원 4기)를 포함해 2명이 됐다. 최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20...
[Law&Biz] "게임머니 환전은 불법입니다" 2016-12-06 18:22:06
대법원은 게임머니 환전업에 대해 게진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다. 이에 게임머니 및 아이템 거래 사이트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후 2012년 6월 게진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그에 따라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하거나 환전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획득한 게임머니나 아이템, 계정 등을 거래하는...
"최순실 수사기록 2만쪽"…1t 트럭 1대분 넘어 2016-12-06 18:08:55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64·사법연수원 10기)팀이 6일 검찰로부터 사건 수사기록 사본을 넘겨받았다. 특검수사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린 모양새다. 박 특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수사기록 사본을 오늘 모두 넘겨받겠다”고 말했다. 수사기록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한 달...
최순실 국정조사 속 대통령 상대 민사소송…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 소장 2016-12-06 15:45:29
제기됐다. 법무법인 인강의 곽상언(46·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는 6일 자신을 포함한 시민 5천명이 박 대통령을 상대로 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곽 변호사 등은 "대통령직을 이용한 불법행위는 단순히 정치적인 책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과의 관계에서 민사상 불법...
최순실 담당 재판부 변경…변호사·재판장 연고관계 확인 2016-12-02 16:35:48
재판부를 기존 형사합의29부에서 형사합의22부로 재배당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사건 변호인들 가운데 한 명이 재판장인 김수정 부장판사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사실이 확인돼 연고 재배당 지침에 따라 재배당했다"고 설명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
법원 "신격호, 성년후견 재판에 나와달라" 2016-11-29 13:42:46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서울가정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여동생 신정숙씨가 청구한 성년후견 개시 사건을 심리한 끝에 "신 총괄회장이 질병이나 노령 등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며 한정후견 개시 결정을 내렸다.후견인으로는 법무법인 '원'이 공익활동을...
"언젠간 도움 받을거라 할 수 있는 한 다 해줬다" 2016-11-28 18:15:28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준 전 부장검사(46·사법연수원 25기)의 ‘스폰서’ 친구 김모씨(구속기소)가 뇌물을 준 사실을 인정했다.김씨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남성민) 심리로 열린 김 전 부장검사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언젠간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해 할 수...
"우병우, 변호사 시절 20여건 수임했지만 액수 미신고" 2016-11-23 07:17:18
검찰이 우병우(49·사법연수원 21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수임 비리` 의혹 규명을 위해 계좌추적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직권남용 등 비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최근 법원에서 계좌추적용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