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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세월호 구명벌·조끼 日서 취항 당시인 20년前 제작 2014-04-28 20:56:53
'정상' 판정 불구 제기능 못해 구명벌 4개, 침몰 13일만에 떠올라 [ 박재민 기자 ] 세월호와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았던 구명뗏목(구명벌)이 침몰 13일 만에 스스로 수면 위로 나왔다.28일 새벽 구조팀은 사고 현장에서 물 위에 떠 있는 빨간색 물체 4개를 발견했다. 사고 당시 승객을 두고 먼저 탈출한 승무원들이...
[세월호 참사] 구원파 "세월호 선원 중 신도 2명뿐" 2014-04-28 20:56:19
언론의 보도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검은 옷에 노란 리본을 달고 집회에 나온 수백명의 교인은 “일부 언론이 우리 종교를 마녀사냥하고 있다”며 “청해진해운 직원의 90% 이상이 구원파 신도라는 이야기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교주처럼 모시고...
[안전하지 않은 대한민국] 철도는 안전한가…사용年限 없애 20년 낡은 차량 '위험한 질주' 2014-04-28 20:56:12
[ 김재후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여객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박의 연령 제한이 폐지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철도 분야에서 훨씬 더 많은 안전 규정을 삭제하거나 완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규제완화 취지를 이해한다 하더라도 승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美 PGA투어 4번째 한국인 챔피언 노승열 "슬픈 국민에게 '해피 에너지' 주고 싶었다" 2014-04-28 20:52:22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tv로 접했다.그는 이달 초 대회에서 다친 손목을 치료하기 위해 잠시 귀국한 상태였다. 사고를 본 노승열은 충격에 사로잡혔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픔을 안고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그런 그가 pga투어 첫 승을 올리며 국민들에게 슬픔을 딛고 일어서자는 ‘...
"안전 훈련이 참사 막는다"…대구 안전테마파크 '북적' 2014-04-28 20:52:01
찾아와 체험했다.대구시는 2003년 2월18일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이후 시민 안전교육을 위해 250억원을 들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건립했다. 동구 동화사시설지구 서쪽 1만4469㎡에 1관을 2008년 12월 열었고, 지난해 12월 본관 북쪽 1만4645㎡에 2관을 개관했다. 지하철에서 화재가 났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체험시설을 ...
[정규재 칼럼] 모든 가격 통제, 악마의 유혹 2014-04-28 20:37:52
말을 거리낌없이 내뱉는다. 바로 그것이 이런 참사를 불러온 숨은 원인이다. 그런 통제요금 아래에서 여객선 사업을 하려면 증축을 해서 화물을 더 쌓아야 하고 선장과 선원도 싸구려를 써야 한다. 조금 더 쌓아서 전복되지 않으니 조금 더 쌓아보고 또 조금씩… 그렇게 기어이 전복될 때까지 화물을 쌓았던 것이다....
[시론] 公害정치와 탁상관료들 2014-04-28 20:33:30
>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사가 한창이다. 선장·선원은 구속됐다. 수사는 세월호 선박사의 실소유주, 감독관청 및 관련기관으로 번지고 있다. 27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사의를 밝혔다. 야권은 대통령의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며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대형사고가 터질 때마다 반복되는 뻔한 레퍼토리다. 책임을...
[사설] 정치권 반응까지 판박이인 세월호 수습 과정 2014-04-28 20:30:52
것도 정해진 수순이다. 세월호 참사도 관료들의 책임회피와 복지부동 비리 부패 등이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다. 정부는 자율규제를 명분으로 선급협회 등에 업무를 맡겼지만 정작 퇴직 관료들이 협회의 주요 자리를 차지하는 등 관치텃밭 구조였다는 점도 새롭게 드러났다. 검찰은 사업자는 물론...
최희 "미안하고 미안하다"…'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편 시청 소감 2014-04-28 20:17:02
노란 리본을 단 mc 김상중은 "세월호 참사 앞에서 자유로운 대한민국 국민은 없다. 찬 바다 밑에서 어른들의 말을 믿고 어른들이 구해주길 기다렸을 아이들과 아직 그날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생존자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며 "부끄럽고 무기력한 어른이라 죄송하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삼가...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글쓴이 박성미 감독…청와대 '발칵' 2014-04-28 20:00:00
참사 대처에 무능한 정부 질타하는 글의 원작자가 다큐멘터리 감독 박성미 씨로 밝혀져 화제다.27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이번에 대통령은 대통령이 수행해야할 몇가지 임무를 놓쳤다"며 "첫째, 자기가 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