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당 "허니문 없다" 바른정당 "협력·견제"…범보수 다른길 2017-05-15 11:16:49
청와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갈수록 각을 세우는 모습이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을 향해 "여당 2중대 비슷하게 끌려간다"며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만은 제1 야당답게 정부·여당을 강력히 견제하고 비판해야 한다"면서...
[검찰개혁] ② 권력엔 '부드러운' 칼…"봐주기가 더 큰 권력" 2017-05-15 06:03:00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제기된 자유한국당 김진태·염동열 의원을무혐의 처분했지만, 서울고법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재정신청을 받아들여 두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은 경선 후보인 김성회 전 의원이 출마하지 못하도록 부당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산친박 핵심 최경환·윤상현 의원, 현기환 전 정무수석을...
"태극기만으론 역부족"…한국당, 중도로 외연확장 '고심' 2017-05-14 18:02:45
= 대선 패배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자유한국당 내에서 중도보수로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대선 과정에서는 '태극기세력'으로 대표되는 대구·경북(TK)의 전통적인 지지층부터 지켜야 한다는 전략을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 중도보수층을 포섭하지 못하면...
한국당 '할 일 태산'…제1야당 위상정립에 당 정비까지 2017-05-14 08:40:01
더불어민주당(120석)을 위협하는 107석 의석수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야당으로 체질을 바꿔 실질적인 전투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여당과의 대립을 통해 선명성을 드러내는 차원을 넘어 대안적 집권 세력으로 믿음을 주는 일도 시급하다.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한 야당이...
바른정당, '포스트 대선'서 생존전략 고심 2017-05-14 08:30:02
전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했던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하거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배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기조가 엇갈리는 국민의당과 손을 잡는 것을 '수(數)의 정치'로 본다. 이는 "정치는 수이고 세력이기 이전에 가치"라고 했던 유 의원의 대선 완주 논리와도 맞닿아있다. 그러나 다른...
한국당 '투톱' 진용 설왕설래…7월 초 전당대회 열듯 2017-05-14 07:00:02
줄줄이 예고된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일 입법 드라이브에도 대응해야 한다. 정 권한대행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매우 강한 야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원내사령탑을 비우는 게 적절한지 숙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는 "반대만 일삼던 민주당과 달리...
'홍준표 긴급조치' 전격 수용…한국당 '복당갈등' 봉합(종합) 2017-05-12 17:50:17
보수세력을 하나로 규합해야 한다"고 적었다. 홍 전 지사는 자신의 결정이 관철되면서 당내 입지가 커졌다. 그는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분간 미국에서 머무를 계획이지만, "강력한 제1야당을 구축해서 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것을 국민을 위해서 철저히 견제하겠다"고 '역할론'도 시사했다. 한국당은 의석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보수-진보 '10년 주기 정권교체설' 또 맞았다 2017-05-10 19:26:03
세력이 결집하고 있는 데 비해 보수 지지 기반이 분열됐다는 점도 진보진영에 유리한 구도다.물론 보수가 다시 결집하면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득표율을 합하면 52.2%에 달한다”며 “보수가...
야당 찾고 이낙연 총리 내정-협치와 탕평 챙긴 문재인 첫 작품은 '성공작' 2017-05-10 11:44:06
않다. 무엇보다 여소야대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석은 120석에 불과하다. 이 의석 갖고는 국회에서 법안 하나 자력으로 처리할 수 없다. 협치는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위한 시작이자 끝이다. 협치없인 여소야대 정국을 풀어갈 길이 없다. 반대세력에 대한 포용과 탕평 인사, 설득의 리더십, 권한 이양을 통한 효율적...
[국민통합 시대] 울산서 민주당 득표율 첫 1위…'보수 텃밭' 지각변동 2017-05-10 10:57:49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하며 전략 세우기에 분주하다. 민주당은 그동안의 지방선거 약점을 보완하며 대선 승리 분위기를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 2019년 총선까지 이어갈 각오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보수 재결집을 통한 '강한 야당' 이미지로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민주당은 약점이었던 '인물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