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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보 일원화, 당국-업계 `충돌` 2013-01-20 10:04:32
해결하지 못했던 보험 정보 일원화를 놓고 금융당국과 업계가 충돌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1일 `보험정보 집중 및 활용체계 효율화 방안`에 대한 정책세미나를 열고 보험정보 일원화와 관련해 보험 업계와 학계,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듣습니다. 금융위는 보험사기 방지 등...
[다산칼럼] 정부 기능조정, 서두르면 또 실패한다 2013-01-17 17:07:45
검찰개혁, 검·경 수사권 조정, 금융감독체제 개편, 중앙정부·기관 간 및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정책조정 체계, 자치분권화의 추진 등 정부 기능을 어떻게 조정, 개편할 것인지가 정해져야 한다. 고위공무원 감축과 경찰, 소방, 방재, 교육 분야 집행인력의 확충, 일하는 방식의 개선 방안 등도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
보험개발원 vs 생명·손해보험협회…'보험정보 일원화' 놓고 힘겨루기 2013-01-17 17:01:59
체계 효율화 방안’ 공청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은 이번 공청회를 끝으로 20여년간 끌어온 논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1일 모든 보험 정보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보험정보관리원’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 역시 보험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은행들, BIS 비율 등 재무 건전성 양호…성장성 악화는 부담 2013-01-17 15:31:08
낮게 유지되고 있어서다.최근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대출 가산금리 체계 개편과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가 추진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작년 말 기준 은행들의 이자 부문 수익성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해 은행의 자산 대비 영업수익률은 2.3%로 예상된다. 1998~2001년 외환위기 직후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란...
`연간 판촉비 5조' 카드사 과열경쟁 금융당국 손본다 2013-01-17 08:00:07
재래시장의수수료로 전가된 것으로 본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카드사들의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실무선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하순께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에 따른 카드사 일제점검도 이뤄진다. 금감원은 다음 주부터 전업계 카드사...
[2013년을 뛴다] 카드업계 "비용절감·신사업발굴" 2013-01-16 18:16:21
여신금융협회 부장 "(카드사 경영환경이) 그렇게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아직까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신 가맹점 수수료 체계 시행과 아울러서 아마 수익의 증가폭은 상당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이재우 사장은 "회사의 외형과 수익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금감원, 다음 주 카드사 특별검사 2013-01-16 17:21:47
금융감독원이 다음주부터 순차적으로 카드사들에 대한 특별검사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각 카드사에 오는 18일까지 가맹점 수수료율 체계와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금감원에 새로운 수수료율 체계 기준에 따른 원가산정 내용과 대형 가맹점의 수수료 계약 과정도 제출해야...
금융위,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 전면 점검 2013-01-16 10:56:59
주요정책으로는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건전성 제고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전면 재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서는 국민행복기금설립과 320만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 지원, 학자금 대출부담 경감 등 공약 이행계획을 보고 했습니다. 한편 인수위에서는 금융위 보고에 대해...
`韓 국채시장 성숙' 지표채권 10년물로 바꿔 국제비교 2013-01-15 17:30:24
수익률 표시 체계는 기존 소수점 두 자리에서 소수점 세 자리 이상으로 늘린다. 지금까지 소수점 두 자리 금리체계에서는 1bp(bp=0.01%) 변할 때마다 가격변동이 심했다. 발행시장에선 표면금리, 입찰금리에 대해 오는 6월부터 소수점 세 자리 이상을적용하고, 유통시장에선 내년 2월부터 유통ㆍ공시ㆍ평가 등 전...
[정부조직 개편] "세계시장 불안 지속에…" 금융감독체계 현재 틀 유지 2013-01-15 17:08:59
금융위원회 '안도' 금융감독체계는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서 일단 현재의 틀을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당분간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금융과 감독정책은 지금과 같이 금융위원회가 총괄하고, 환율 등 국제금융은 기획재정부가 담당하는 현 체계를 크게 흔들기엔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