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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합병' 이르면 13일 예비인가 신청 2015-07-12 22:45:20
하나금융 "더 지체 할수없어" 노조 설득 시도는 계속 김한조 외환은행장 노조위원장 집 찾아갔지만 얼굴도 못보고 발길 돌려 [ 박한신 기자 ]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사진)가 13일 금융위원회에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위한 예비인가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대화를 계속...
하나·외환은행 통합 협상 갈림길 선다 2015-07-12 19:10:05
하나금융이 이번 주에 예비인가 신청을 해도 본인가를 받기까지는 넘어야 할 큰산이 있다. 바로 외환노조와의 원만한 합의다. 금융위는 예비인가 신청을 일단 받아주겠다면서도 하나금융이 피인수자 측인 외환노조와의 합의 내용을 심사 단계에서 따져본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임종룡...
[기자수첩] 불신만 확인한 외환銀 임직원 공청회 2015-07-10 14:39:25
불신도 표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조원 한명이 지난 8일 사내 인트라넷에 공청회 개최를 주장하자 다음날 일사천리로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내부에서는 “사측의 사주”에 의한 강압된 일이라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도 한 직원은 “이게 무슨 토론회냐, 지점에서 가라고 해서 왔다”며...
김한조 외환은행장 "조기통합 실패땐 구조조정 불가피" 2015-07-06 21:49:48
그는 김근용 노조위원장이 지난 5일 직원들의 스마트폰으로 보낸 동영상 메시지를 언급하며 “노조의 발언 내용이 刮?좋아졌고 입장도 점점 바뀌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김 위원장은 동영상 메시지에서 “금융산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사설] 하나·외환 통합, 금융위가 조건 달 셈인가 2015-07-02 20:41:54
이상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엊그제 취임 100일 간담회에서 두 은행의 통합인가 때 노사합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노사합의 여부가 인가결정의 중요한 판단 근거라는 취지였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4대 개혁의 하나로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임 위원장의 언급이라고 믿기 어렵다. 업계...
거래소 노조 "지주회사제 반대…구조개편 철회하라" 2015-07-02 17:19:00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노조 측은 이날 "금융위원회가 이 정책을 정말로 추진하려고 한다면 정치권과시민단체, 범 노동계와 연대해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면파업까지불사할 것이며 금융위원장의 퇴진운동도 함께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콤 노조도 거래소 구조개편 과정을...
임종룡 "코스닥을 '다산다사' 아닌 성장동력으로" 2015-07-02 15:40:25
상장…"경쟁에 뒤진 단적인 예"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한국거래소 개편안을발표하면서 "코스닥시장을 다산다사(多産多死) 시장이 아닌 우리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성장기업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고 보상이재투자될 수 있는 자금 생태계를 만들...
하나금융, 올해 9월까지 합병못하면 외환은행 존속법인 안돼 2015-07-02 15:32:12
이들은 “노조위원장이 지금 바로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금융위원회도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노조의) 협상지연으로 자칫 협상도 못해보고 예비인가가 떨어지는 게 직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직원은 “은행원으로서 치열한 영업경쟁 현실...
[거래소 구조개편 논쟁 ④<끝>] "연내 법 개정→내년 거래소지주 상장"…선결과제 '산적' 2015-07-02 14:56:15
금융위는 위탁운용되는 거래소 내 시장감시법인의 공적 통제를 유지하기 위해 시장감시위원을 공적기관에서 추천하고, 시장감시위원장에 대한 금융위의 해임요구권, 시장감시규정 변경시 금융위 승인, 금융위의 감독 및 조치 권한을 유지하기로 했다.하지만 이런 방침에도 코스닥 시장 분리론에서 시작된 지주회사 형태의...
[거래소 구조개편 논쟁②]코스닥 분리 우려와 기대…"쉬운 상장이 먼저"vs"투자자 보호가 우선" 2015-07-02 14:10:08
이유다.이동기 거래소 노조위원장은 "코스닥이 분리될 경우 거래 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라며 "코스닥 경쟁력 강화와 이번 거래소 개편 방안 사이에 적합성과 타당성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