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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개혁연대로 입법 돌파구모색…국민의당 일단 '신중모드' 2017-09-27 17:39:19
바른정당까지 합류하게 되면 국회선진화법상 신속처리안건 지정기준(180석)을 채울 수 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과 이른바 '신(新) 여야 공조 체제'를 만들어 추경을 처리한 바 있다. 우 원내대표의 입법개혁연대 구상은 입법 과정에서 이런 공조를 재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여야 입법전쟁 점화…세법개정안·방송법 곳곳이 지뢰밭 2017-09-17 06:00:01
보수야당이 반대하는 상황이다. 신속처리 안건 지정 기준을 다당제 현실에 맞게 180석 이상에서 과반 기준으로 고쳐야 한다는 게 국민의당과 민주당의 주장이지만, 보수야당은 여당이 일방적으로 법안을 추진하는 것을 견제하기 어려워진다며 반대하고 있다. 이밖에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했지만,...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9-15 08:00:02
신속안건' 세월호법 재정비…"특조위 2기 빨리 구성돼야" 170914-1068 정치-0131 18:47 정의장, 취준생들과 간담회…"청년 예산지원은 미래투자" 170914-1073 정치-0132 18:53 한국당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특별다수제 도입 전향적 검토" 170914-1079 정치-0133 19:05 '또 캐스팅보트' 국민의당, 김명수...
與 '신속안건' 세월호법 재정비…"특조위 2기 빨리 구성돼야" 2017-09-14 18:45:16
이 특별법을 신속처리(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지정했다.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의 경우 상임위 계류 기간 330일을 넘으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이 법안의 경우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올해 11월 20일 본회의에는 자동 부의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안 재정비와 함께 특조위 구성 논의에도 속도를 내야...
"국감 증인신청 자제" 주문한 정세균 2017-09-06 19:15:14
원내대표 회동에서 무쟁점 법안 및 공통공약 법안은 신속 처리하기로 한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러한 법안들이 하루빨리 입법화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라며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 내에...
보수야당 반대… 엇갈린 '선진화법 개정' 셈법 2017-08-24 18:23:28
제안에는 선진화법상 신속처리대상 안건 지정 요건을 현행 의결정족수의 60%(180석)에서 과반으로 낮춰 캐스팅보트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이 같은 선진화법 개정에 보수 야당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여야가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선동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현...
공수 바뀐 여야…국회선진화법 개정 찬반 입장도 정반대로 2017-08-24 16:06:31
20석을 각각 나눠 가진 상황에서, 신속처리안건 지정 요건을 150석 이상으로 완화하면 민주당으로서는 법안 처리가 한층 수월해진다. 국민의당과만 연대를 해도 신속처리 안건 지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국민의당 역시 독자적인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이런 입장 변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보수...
보수야당, 선진화법 개정반대…"與독주·독선만 강화" 2017-08-24 12:21:51
김동철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회의에서 안건 신속처리 요건을 단순과반 의결로 완화하자는 본인의 제안 등과 관련해 "민주당 우 원내대표가 '심도깊은 검토에 나선다'고 화답했다"며 선진화법 개정에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선진화법 개정은 여당의 독주와 독선만 강화하는...
김동철 "靑 원맨쇼 해놓고 '공직자 영혼' 강조…말의 향연" 2017-08-24 09:46:11
국회선진화법상 안건 신속처리의 요건을 단순 과반 의결로 완화하자는 본인의 제안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심도 깊은 검토에 나선다'고 화답했다"며 "진정한 협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그는 "국회 개혁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며 "개혁을 위한 여야 간의...
김동철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2017-08-22 18:23:36
강행 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그는 “(선진화법상) 신속처리안건에 지정돼도 처리까지 최대 331일이 걸리게 돼 국회 후진화를 유발한다”며 “이제 다당제 현실에 맞게 (기준을) 단순 과반으로 고치고 민생 최우선 국회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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