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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조난신호 후 보고까지 12시간…늑장대응 '분통' 2017-04-02 15:44:52
"선사 측은 사고 초기 침몰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도 침수라며 막연히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원화 폴라리스쉬핑 안전관리실장은 "사고 선박과 교신하는 담당 감독이 조난신호 15분 전에 안정적으로 운행한다는 교신한 상황이라 사고 초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수차례 위성전화와 카카오...
"제발 살아만 있어라"…화물선 선원 가족의 애끓는 눈물 2017-04-02 12:39:14
선원 가족을 대상으로 화물선 사고와 수색 상황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현재 사고 해역 인근을 지나는 상선들이 선원 수색작업을 벌이는 것을 알려졌으며 정부는 브라질 당국에 요청해 공군 수송기를 파견하도록 했다. 지난달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스텔라 데이지호는 한국시각 지난달 31...
남대서양 화물선 수색 난항…"근해에 기름유출 흔적도" 2017-04-01 22:04:45
접근할 수 없어 근처의 섬으로 항공기를 띄워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나가는 상선에 도움을 요청하고, 주변의 큰 나라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에 협조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3월 26일 브라질에서 출발해 우루과이 인근 해역(브라질 산토스 남동방 1천550마일)을 항해...
"본선 2번 포트 물이…" 남대서양 실종 화물선의 마지막 카톡 2017-04-01 19:55:52
선박에 침수가 발생했고 오타가 섞인 긴급한 메시지가 발송됐다. 당시 침수 상황이 얼마나 급박하게 돌아갔을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카톡을 통해 보고된 스텔라 데이지호의 침수 부위는 '본선 2번 포트'로 선수와 가까운 좌현의 어느 곳으로 추정된다. 스텔라 데이지호는 길이 311.89m, 선폭 58m, 적재...
실종 화물선 선사 "오늘 오후 1시 위성통신 신호 포착" 2017-04-01 18:18:36
침수 사실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신한 뒤 직접적인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폴라리스쉬핑 측은 "위성통신 신호가 잡혔다는 것은 그 당시에는 완전 침몰이 아니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면서도 "이후 추가 신호가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박은 다양한 송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소규모 마트·영화관도 위기 상황 훈련한다 2017-03-31 06:00:19
위기 상황 매뉴얼을 작성하고 훈련을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안전처는 31일 1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참여 기업은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롯데백화점 등...
서울시, 여름철 침수 우려 가구 돌봄공무원 배치 2017-03-29 06:00:19
전파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 침수 예방 시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대처 요령 등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집중호우가 실제로 일어났을 때는 세입자와 건물주에게 연락해 물막이판 등을 설치하도록 해 빗물을 막고, 피해 여부를 확인한다. 돌봄공무원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침수 피해를 신고하고 피해조사서를...
제주교육청, 하천 범람·침수시 통학 매뉴얼 개발 2017-03-28 13:51:52
범람·침수가 우려되면 사전에 휴업, 단축수업, 등하교시간 조정 등을 결정해 결정사항을 신속히 학부모와 학생에게 통보한다. 범람·침수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게는 별도로 연락해 안전을 확인한다. 범람·침수 시에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해당 지역의 학부모·학생에게 안내한다. 휴업·휴교하지 않은 경우에는...
前 세월호특조위 "미수습자 유실·원인규명 실패 우려" 2017-03-26 17:49:58
사흘 만에 인양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는데 무리하게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인양을 서두르다 보니 선미 좌현 램프가 언제 열려있었는지도 모르는 채 작업하다 중도에 발견한 것"이라며 "선체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유실 방지망을 보강하면서 작업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3-24 15:00:09
인양 '앞으로 36시간이 고비'…기상 상황 관건 170324-0296 지방-0036 09:43 고충민원 처리 청주 '우수', 충북도 '꼴찌' 170324-0305 지방-0037 09:46 부산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공영주차장 완공 170324-0309 지방-0038 09:51 "특산품 부가가치 높인다"…전북 시·군 6차산업화 추진 1703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