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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몰고 33년 공직 떠난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 "아내 채소가게 도우며 인생 2막 살 것" 2013-03-05 17:08:26
5일 퇴임했다. 33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검소한 생활로 ‘청백리’로 불린 그는 이날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여러분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오늘 이 자리에 제가 서 있다”며 “그동안 선관위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거나 발전한 게 있다면 그것은 모두 여러분이 노력한 결과일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공을...
[한경포럼] '로드 레이지'와 청문회 2013-03-05 16:55:16
있지만 청문회에서 쏟아져 나오는 공직후보자들의 각종 비리 의혹 때문이다. 부동산 투기, 탈세, 군 면제, 위장전입 등 이명박 정부 때와 주메뉴가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어떻게 공직후보자란 사람들이 하나같이 이럴 수 있느냐”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들이 거기까지 오를 수 있었던 건...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장태평 한국마사회 회장 2013-03-04 17:11:52
사고입니다. 저도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실하게 노력해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도전의식과 자신감이 생기고 그만큼 성공확률도 높아집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노력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신제윤 후보자 "LTV·DTI 완화 없다" 2013-03-03 22:37:05
신 후보자는 행정고시 24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금융정책과 국제금융 분야를 담당한 인물로 일찌감치 하마평에 오른 인물입니다. 신 후보자는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 문제를 필두로 경기 침체에 다른 금융정책과 더불어 중소기업 자금조달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금융위원장에 ...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 美와 300억弗 통화스와프 핵심役 2013-03-03 17:23:59
꼽히는 인물이다. 공직생활 내내 국제금융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면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2008년 9월14일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기간은 국제금융 분야에서 단련된 신 후보자의 역할이 빛을 발했던 시기였다. 당시 그는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을 맡고...
신제윤 "당분간 LTV·DTI 완화할 생각 없다"(종합) 2013-03-02 15:48:29
오랜 시간이걸리는 만큼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경제 환경이 어렵고 새 정부가 할 일이 많은데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을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공직을 오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종합)신제윤, "LTV·DTI 당분간 조정 안해" 2013-03-02 15:34:29
“공직을 오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국정원장 남재준·금융위원장 신제윤 2013-03-02 11:37:58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현재 기획재정부 1차관에 재직 중입니다. 김동연 국무총리실장 내정자는 1957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고 행정고시 26회 주로 기획예산처에서 근무한 예산통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을...
[한경과 맛있는 만남]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장관요? 고시 꼴찌가 차관까지 했으니 미련 없죠" 2013-03-01 17:08:14
청년이었다. 체제에 대한 저항심으로 끓던 그는 공직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정말 공직을 맡을 숙명 같은 게 있었나 봐요. 허허.”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40년 전 일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22일 조 사장을 서울 서초동 토속음식점 ‘신가예촌’에서 만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윤상직 현 지식경...
[씨줄과 날줄] 역사에 남는 대통령… 2013-03-01 16:49:19
안 되는 공직자가 적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인사청문회가 끝난 뒤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사퇴하지 않겠다는 공직 후보자들을 간혹 보게 된다. 이는 스스로가 부적격자임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다. 개인과 가족의 명예회복은 대표적인 사심이다. 공심은 나 개인의 문제 때문에 공석이 돼 헛돌게 될 기관과 그로 말미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