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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인수위원 앞에서 직접 설명…"기초연금은 이런 겁니다" 2013-01-28 20:59:54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위원들과의 토론회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기초연금에 대해 일반 국민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야 한다며 나름대로의 해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가 기초연금 추진 방안을 박 당선인에게 보고하면서 월 연금액을 ‘a값(전체 국민연금...
朴 당선인 "지하경제 양성화해 기초연금 재원 확보" 2013-01-28 19:57:26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지하경제만 해도 국내총생산(gdp)의 24%라고 하지 않느냐"며 "의지만 갖고 정부에서 노력한다면 이런 재정은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선공약인 복지확충을 위해 직접 증세가 아닌 세출 구조조정이나 간접증세 등으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
박 당선인 "새로운 세금 없이 공약 이행" 2013-01-28 19:05:26
고용복지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서 새로운 세금을 걷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불필요한 씀씀이를 줄이고 비과세ㆍ감면 조정, 지하경제 양성화 등의 방법으로 재정을 확보해 그 안에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의지를 갖고 정부에서 노력한다면 재정은 확보할 수 있으며 조세정의 차원에서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새정부 비과세·감면 대수술 `예고` 2013-01-28 18:46:39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비과세·감면은 일단 일몰이 되면 무조건 다 끝내는 것으로 해야.."라며 "이것은 되고 이것은 안되고 싸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런데 이게 더 연장할 필요가 있다면 충분히 검토해서 하도록 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폐지 원칙 속에 선별적인 유지 내지...
[여의도 Wi-Fi] 총리 후보 지명후 갑자기 친절해진 인수위 2013-01-28 17:21:01
많다. 토론회에서 나온 인수위원들의 지적이나 발언은 전혀 공개하지 않고 박 당선인의 발언만 취사선택해 공개하는 데 대해 여전히 일방적인 소통방식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 25일 경제1분과 토론회에서 박 당선인이 ‘코스닥 상장 기준을 재무 능력 중심에서 기술력 중심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정규재 칼럼] "거 참, 국민연금을 잘 모르시나본데…" 2013-01-28 17:18:58
한 토론회에서 연금 고갈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일갈한 적이 있다. “거 참,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국민연금이 고갈되면 그때는 세금을 걷어서 주는 거예요! 원래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목소리를 높인 김종인 씨의 이 말은 진실이다. 지금의 현역 세대가 세금을 걷어 지금의 은퇴세대에 주는 사회봉양이...
朴 "복지혜택 현장선 체감못해…'깔대기 현상' 심각" 2013-01-28 17:05:31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근로장려세제(eitc) 등 일을 할 수 있도록 의지를 북돋우는 복지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일을 하면 그동안 받았던 혜택이 다 없어지고 오히려 더 가난해지고 힘들어진다면 누가 일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나 국민들이 ‘정말...
朴, 현장경험 사례 자주 언급 "내가 가봐서 아는데…" 2013-01-28 17:01:54
당선인은 28일 고용·복지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서 이렇게 운을 떼며 토론을 시작했다. 고용센터와 자활센터가 중복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서였다. 박 당선인은 이날 각종 사안에 대해 의견을 말할 때마다 자신의 경험이나 직접 들은 구체적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 복지 전달 체계 문제를 지적할 때는 “제가 작년에...
朴 "복지재원 조달 증세없이 하겠다"…"조세정의 위해서도 지하경제 양성화 필요" 2013-01-28 17:00:17
고용·복지분과 토론회 일자리 정보 db구축…고용 미스매칭 줄이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시종일관 ‘고용과 복지의 연계’ ‘양질의 일자리’를 강조했다. ‘일하는 복지’를 통해 정부가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피하고,...
판매 수수료 두차례 내렸지만 입점업체 판촉비 부담은 여전 2013-01-28 16:56:02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토론회 발언을 계기로 백화점 입점업체 수수료와 판촉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8일 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빅3’는 2011년 10월 입점업체 중 1954개 중소 업체에 적용하는 수수료율을 3~7%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11월에도 2011년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