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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도미니카와 경기서 멀티히트·2타점 맹활약 2017-03-08 05:41:16
김현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우완 델린 베탄시스를 마운드에서 내리고 좌완 애니 로메로를 투입했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지난 시즌 좌완 투수한테 18타수 무안타에 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보란 듯이 우익수 쪽 안타로 누상의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1루 주자가 3루에서 아웃되면서 이닝은 종료됐다. 김현수는...
[WBC] 대만, 예상대로 A조 최약체…천관위는 한국전 등판 가능 2017-03-07 16:17:47
말린스)과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우완 왕젠밍이 빠졌다. 일본프로야구 정상급 외야수 양다이강(요미우리 자이언츠)도 WBC 출전을 고사했다. 여기에 대만프로팀 라미고 몽키스가 대표팀 차출을 거부했다. 반쪽짜리 대만 대표팀은 이스라엘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일본에서 뛰는 선발 궈쥔린(세이부 라이언스)은 ⅔이닝...
황재균,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3경기 연속 침묵 2017-03-07 07:46:00
설 기회가 없었다. 안정된 KBO리그 생활을 뒤로하고 미국 진출을 택한 황재균은 주전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의 백업 자리를 놓고 코너 길라스피, 애런 힐, 고든 베컴과 경합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3-2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맷 캐인은 3⅓이닝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changyong@yna.co.kr (끝)...
-WBC- 김인식호, 개막전서 이스라엘에 충격패…1-2로 덜미(종합) 2017-03-06 23:08:59
통산 124승을 거둔 우완 투수 제이슨 마르키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장원준은 4이닝 동안 안타는 두 개만 허용하고 삼진을 5개나 빼앗았다. 하지만 2회에 내준 볼넷 3개가 뼈아팠다. 공 9개로 1회를 마친 장원준은 2회 들어 갑자기 흔들렸다. 선두타자 네이트 프리먼에게 볼넷을 내준 뒤 잭 보렌스타인에게 우익수 쪽...
LG 5선발 후보 임찬규, 청백전서 5이닝 1자책 2017-03-06 10:31:47
트윈스의 5선발 후보인 우완 투수 임찬규(25)가 자체 청백전에서 맹활약했다. LG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파파고 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치렀다. 청팀은 임찬규, 백팀은 김대현이 각각 선발 등판했다. 7회까지 진행된 경기는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양석환의 3점 홈런에 힘입어 청팀이 7-2로 승리했다. 청팀 선발...
'메이저리거 포진' WBC 네덜란드 대표팀, 상무에 패배 2017-03-05 21:41:22
2013년 60홈런을 터트린 거포다. 상무의 우완 선발투수 문경찬은 이런 화려한 타자들을 4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네덜란드는 1회초 선두타자 시몬스가 우익선상 2루타를 친 데 이어 프로파르가 우익수 쪽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상무는 1회말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4번 타자...
'야구월드컵' WBC, 플레이볼! 2017-03-05 18:22:02
우완 제이슨 마키는 전직 메이저리거다. 199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그는 2000년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했고 2015년까지 9개 팀을 돌며 통산 124승 118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다. 화려한 경력의 베테랑 투수에 맞서 한국 대표팀은 좌완 장원준(32·두산 베어스)을 선발카드로 꺼냈다. 장원준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대거 휴식…김현수 3타수 무안타 2017-03-05 08:23:16
이어진 6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디에고 모레스를 만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김현수는 6회말 수비를 앞두고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됐다. 김현수는 전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올해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3타수 2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으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현수, 3타수 무안타 2삼진 후 교체…타율 0.250(종합) 2017-03-05 06:20:36
이어진 6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디에고 모레스를 만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김현수는 6회말 수비를 앞두고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됐다. 김현수는 전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올해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3타수 2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으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WBC 6일 개막…전·현직 메이저리거와 맞서는 한국 야구 2017-03-05 05:00:00
장면을 기대한다. 메이저리그에서 124승을 올린 우완 투수 제이슨 마르키스(전 신시내티 레즈)가 한국 거포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태균(한화 이글스), 최형우(KIA 타이거즈)와 대결하는 장면도 흥미롭다. 9일 맞붙는 대만은 한국와 오랜 인연을 지닌 아시아 라이벌이다. 메이저리거의 합류가 불발되고 라미고 몽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