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美 4Q GDP 성장률 -0.1% 2013-01-31 07:44:16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빠진 것도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는 차원, 지속 가능한 경기회복 기반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그렇게 나쁜 소식은 아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상당히 행운이 있는 것 같다. 최고책임자가 출발할 때 어렵게 출발하는 것이 굉장히 좋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미국경제도 1분기에 금융위기라는 문제를...
[추창근 칼럼] 非核化, 처음부터 속임수였다 2013-01-30 16:49:24
얻어낼 수 있는 것 없고 북핵 무력화 해법없는 최악 위기 추창근 기획심의실장·논설위원 kunny@hankyung.com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국제사회의 제재, 그리고 다시 협박과 도발의 악순환이다. 1991년 미국이 주한 미군에 배치했던 전술핵 200여기를 철수하고 남과 북이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합의한 이후...
'토종 가구' 자존심 한샘·리바트…온라인·해외서 진검승부 2013-01-30 16:36:05
있기 때문이다. ○b2c 시장 비중 확대로 극복1970년 부엌가구 전문업체로 출발한 한샘은 입식 부엌의 개념조차 없던 국내에 새로운 현대식 부엌을 소개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1997년 이후엔 침실, 거실 등 주택 내 여러 공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인테리어 가구부문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장기적인 국내...
[사설] 기업 실적 떨어지는 소리 울려퍼지고 … 2013-01-29 17:13:33
외쳐댄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잘 극복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이었다. 하지만 경제 활력을 되찾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더구나 정부는 인프라 투자 등을 하지 않고 대기업 때리기에 오히려 적극적이다. 기업들도 고환율에 안주한 측면이 크다. 구조조정을 미룬 채 당장의 이익에만 몰두했다면 기업들도 더...
김종인 前 위원장, 경제관료에 한마디 "경제, 여전히 위기…함부로 낙관 말라" 2013-01-29 17:12:02
기초가 강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위기라고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산업구조의 점진적 변화’와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새 정부가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키로 한 것도 인문학과 과학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미래 먹거리를 만들...
차문현 대표 "자살 생각하던 날 일으켜세운 건 긍정의 최면" 2013-01-29 16:49:23
강남지역 지점장이 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외환위기 때 은행이 퇴출되면서 직장을 잃었다. 시련은 그를 더욱 강하게 했다. 증권사 임원으로 재기, 현재 중견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8년째다. 차문현 우리자산운용 사장(59·사진)의 이야기다. 차 사장은 은행, 증권사, 투자신탁을 거쳐 자산운용사 대표에 오르기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글로벌 현안 논의 다보스포럼 폐막 2013-01-29 07:30:17
맞은지 5년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금융위기 극복은 항상 이론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감에 의한 것보다 위기극복 이론을 토대로 볼 필요가 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이미 돈이 부족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 단계, 위기를 낳게 한 체질을 개선하는 시스템 극복 단계, 위기를 낳게 한 체질이 극복되면 경기는 회복된다. 세...
<새정부 비과세·감면 대수술 예고에 업계 '우려'> 2013-01-28 14:36:35
경제위기극복과 경제 성장 잠재력을 훼손시킬 우려가 있어 제도 개선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도 "비과세와 감면은 자금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폐지하면 고용과 창업을 제한하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꼭 챙겨야 할 ‘볼커 모멘텀과 역볼커 모멘텀 간 논쟁’ 2013-01-28 10:34:09
중앙은행은 물가안정만을 고집하기보다 위기극복, 경기회복 등과 같은 다른 목표를 추진해야 한다. ‘악마와의 키스’가 ‘천사와의 키스’로 대접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의미다. 비슷한 맥락에서 ‘볼커 모멘텀’과 ‘역볼커 모멘텀’ 간의 논쟁이 올해 첫 연준(Fed) 회의를 앞두고 거세게 일고 있다. 전자는 전...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글로벌 증시 `훈풍` 배경은? 2013-01-28 07:54:35
버냉키 의장은 내년 1월 말까지 할 것으로 본다. 올해 하반기에는 버냉키 리스크를 반드시 감안해야 한다. 버냉키 의장이 대공황의 전문가이고 가장 경기부양적이며 위기극복을 위해 통화정책을 취한 것을 볼 때 차기 FRB 의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비상대책을 거둬들이는 입장이다. 그러므로 긴축 기조로 갈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