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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감찰 윗선서 그만두라 지시" 2020-06-05 17:28:42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위에서 감찰을 그만하라고 통보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5일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재판을 속행했다. 이날 유재수 전...
전 특감반원 "유재수 감찰 중단 지시 이해 안 돼…'빽' 좋다는 거 알았다" 2020-06-05 15:50:51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해 "위에서 유재수 감찰을 그만하라고 통보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5일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재판을 속행했다. 이날 유재수...
"기계적 균형이라도 맞춰 달라" 조국의 호소 2020-06-05 15:29:34
약 2분간 검찰이 공소를 제기한 감찰 무마 혐의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조 전 장관은 "대통령 비서실 소속 특별감찰반은 경찰도 검찰도 아니기 때문에 체포·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권한이 없다"며 "따라서 감찰관이 확인할 수 있는 비위 혐의와 수사기관이 확인할 수 있는 혐의는 애초부터 중대한 차이가 있다"고...
법정서 조국에 불리한 증언한 '조국 수호자' 최강욱 2020-06-04 09:37:35
반면 2017년 인턴 확인서만 자신이 발급했다고 하면 조국 부부 유죄 증거로 쓰일 수 있다. 최 대표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난해에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수사 과정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금품 받았지만 대가성 없었다" 유재수, 반성커녕 항소 2020-05-28 11:30:03
"유 전 부시장 측 주장이 받아들여지면 앞으로 뇌물죄로 처벌받을 공직자는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등은 유 전 부시장의 비위 의혹 감찰을 무마했다는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조국이 감찰 무마' 유재수, 1심서 집행유예 2020-05-22 17:14:38
등은 유 전 부시장 비위와 관련해 감찰 중단을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금융위 고위공무원인 피고인이 금융위가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회사를 운영했던 공여자들로부터 반복적으로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종합] '뇌물혐의' 유재수 1심 집유…"대가성은 인정" 2020-05-22 11:41:02
의혹 감찰을 무마했다는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백 전 비서관이 2017년 모 인사로부터 유 전 부시장 비위 감찰 중단 청탁을 받고 이를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에게 전달해 감찰이 무마된 것으로 보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조국 차 물티슈청소 감동 현장' 진중권 "정경심 위대? 최순실도 위대" 2020-05-11 17:15:34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법정에 출석하기 전 “저를 최종 목표로 하는 검찰의 전방위적 저인망 수사가 있었다.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면서 “검찰이 왜곡하고 과장한 혐의에 대해 사실과 법리에 따라 하나하나 반박하겠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지치지 않고...
첫 재판서도 당당한 조국…모든 혐의 부인 2020-05-08 17:43:59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 재판 출석에 앞서 조 전 장관은 “저를 최종 목표로 하는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가 있었다”며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8일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당당한 조국 "지치지않고 싸우겠다"…부인 정경심은 석방 2020-05-08 16:40:52
비리와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 재판 출석에 앞서 조 전 장관은 "저를 최종 목표로 하는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가 있었다"며 "지치지 않고 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부장판사 김미리)는 8일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