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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손배책임 보장제' 가입기준 상향 2021-05-21 17:34:11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21일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의 개선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논의했다.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배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게 보험·공제...
'AI챗봇' 이루다 개발사 대표 "걸림돌 될까 고민 깊어"[김주완의 어쩌다IT] 2021-05-16 07:00:01
포함된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를 삭제하거나 암호화하는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스캐터랩이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행위, 성생활 등에 관한 정보를 처리하면서 별도 동의를 받지 않은 행위, 회원 탈퇴자나 1년 이상 서비스 미사용자의 개인정보 미파기...
"이루다처럼 과징금 맞을라"…움츠린 AI업계 2021-04-29 17:19:10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의견도 많다. 개인정보위는 처분을 내리면서 “카카오톡 대화 등에도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면 가명 처리한 뒤 서비스에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AI업계 관계자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은 당연히 비식별 처리를 한다고 해도 개인정보로 볼 수 있는지 모호한 영역의 정보가...
'이루다' 철퇴로 고민 커진 AI업계…"불확실성 커져 사업 위축" 2021-04-29 14:56:11
처벌했다는 이유에서다. 개인정보위는 28일 "스캐터랩이 이루다 서비스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했다"며 1억330만원의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개인정보 가명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개인정보를 수집한 목적을 벗어나 사용한 점 등을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개인정보를 상업적 목적으로...
챗봇 '이루다' 개발사에 벌금 1억…업계 "정부가 희생양 만들어" 반발 2021-04-28 17:30:29
만들었다’며 과도한 징계라는 반응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에 과징금 5550만원과 과태료 4780만원 등 총 1억33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정보위는 스캐터랩이 이루다 개발·서비스 과정에서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목적 외에 정보를...
'당근마켓 판매자 신원공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서 빠진다 2021-04-28 17:03:59
"개인정보위 권고 반영하되 소비자 권익 보호 대안 마련" (세종=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당근마켓' 등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이 판매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등을 확인하고 분쟁 발생 시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게 한 조항이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에서 빠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화장실에 CCTV가…" 개인정보법 어긴 CCTV 운영자들 행정처분 2021-04-14 14:00:14
안내판은 설치했으나 촬영 범위 및 관리자 등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기재 항목을 누락한 14개 사업자에게는 시정조치 명령이 내려졌다. 개인정보위는 "CCTV는 우리 사회 곳곳에 있고 정보 주체가 직접 촬영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 필요성이 크다"며 "그러나 많은 CCTV 운영자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이 정하는...
윤종인 "불필요한 개인정보 동의 확 줄이겠다" 2021-04-04 17:16:48
개인정보위는 작년 11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현재 규정에서 최대 과징금인 67억원을 부과했다”며 “앞으로 과징금 부과 기준이 총매출액으로 바뀌면 훨씬 강력한 제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개인정보 관련 조사를 강화할 분야로는 배달 앱·오픈마켓을 꼽았다. 윤 위원장은 “배달 앱과...
"우리 집 아파트 복도에 주민 동의 없이 CCTV 설치해도 될까?" 2021-04-01 15:31:29
있으면 주민 동의 없이도 설치 가능하다. 개인정보위는 1일 개인정보 관련 국민 문의가 많은 사례에 대한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차량 번호도 법적으로 보호 받아야 할 개인정보인지 여부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자동차등록원부 등 다른 정보와 결합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다면 개인정보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아...
EU "한국 개인정보보호 유럽과 동등…단, 금융회사는 제외" 2021-03-30 17:53:22
활용하고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게 개인정보위의 설명이다. 개인정보위는 국내 개인정보의 EU 이전도 앞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한국 국민의 개인정보 국외 이전 부분은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에 담아 입법예고한 상태다.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 국민의 정보도 국외 이전이 가능하게 하는 법제를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