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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녀들, '대선 불복' 놓고 의견 달라" 2020-11-13 16:26:17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은 '선거 조작'에 맞서 계속 싸워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기 밝혔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트위터로 "(구소련 지도자) 스탈린이 옳았을지도 모른다"면서 "개표를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에릭도 이날 "경찰은 즉시 선거 시스템을 들여다봐야 한다"면서 부정선거 의혹...
부정선거 주장 트럼프, 알래스카 승리 당연하고 패배지역은 소송 2020-11-12 10:01:40
당신인이 승리했다는 보도에는 선거가 조작됐다거나 언론이 승자를 결정할 수 없다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거둔 핵심 경합주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 각각 개표를 중단하고 우편투표를 따로 취급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파`로 꼽혀온 윌...
'고무줄잣대' 트럼프측, 부정선거라더니 알래스카 승리는 OK 2020-11-12 09:43:49
대통령 당신인이 승리했다는 보도에는 선거가 조작됐다거나 언론이 승자를 결정할 수 없다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거둔 핵심 경합주 미시간주와 조지아주에 각각 개표를 중단하고 우편투표를 따로 취급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파'...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미 대선 뒤에도 거짓정보 위력 여전 2020-11-11 15:45:33
실제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겼지만 개표 부정이 벌어졌다는 내용도 사실처럼 확산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회사가 대선을 전후해 의심스러운 콘텐츠에 경고 표시를 붙여 가짜 뉴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애를 쓰지만 중과부적이라는 게 미국 언론의 평가다. 가짜 뉴스 유통을 추적하는 바인사이트에...
美 네바다주 선거직원 "광범위한 선거부정 있었다" 폭로 2020-11-11 12:37:10
대통령이 선거 조작을 주장하며 소송을 이어가는 가운데 익명의 네바다주(州) 선거관리소 직원이 선거 부정 행위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폭스뉴스는 11일(현지 시각)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 선거관리소에서 근무한 직원과 인터뷰를 보도하며 "사전 투표 기간 '유권자 사기'가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선 불복' 요지부동…대통령 굳히기 나선 바이든 2020-11-11 02:05:23
트럼프에 힘싣기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가 진행 중이던 지난 5일 이번 선거가 조작이라고 주장한 회견 이후 이날까지 닷새째 공식 일정이 없다. 지난 7~8일 골프장을 찾았지만 개인 일정이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정선거 프레임을 고수한다. 그는 이날도 트윗을 올려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친트럼프' 폭스뉴스도 등 돌렸나…백악관 생중계 끊어 2020-11-10 14:52:35
투표를 환영하니 개표 참관을 막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이 나오자 폭스뉴스는 바로 생중계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기자회견이 방송된 시간은 1분여에 그쳤다. 스튜디오에 있던 닐 카부토 앵커는 중계 중단 직후 "워워워"라고 감탄사를 내뱉은 뒤 "매커내니 대변인이 상대 당(민주당)에 사기와 불법...
폭스뉴스, 트럼프 캠프 기자회견 생중계 끊어…"사기 증거 없다" 2020-11-10 11:32:53
(민주당은) 사기와 불법투표를 환영하니 개표참관을 막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런 발언이 나오자 폭스뉴스는 바로 생중계를 중단했다. 이에 기자회견이 실제 방송된 시간은 1분여에 그쳤다. 스튜디오에 있던 닐 카부토 앵커는 중계중단 직후 "워워워"라고 감탄사를 내뱉은 뒤 "매커내니 대변인이 상대...
'대선 패배 불복' 트럼프 캠프, 경합주 겨냥 또 소송 제기 2020-11-10 09:47:25
대선에서 패배가 사실상 확정됐지만 '선거가 조작됐다'며 불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경합주를 겨냥해 또 다른 소송을 제기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위원장, 맷 모건 트럼프 캠프 총괄변호사 등은 9일(현지시간) 기자...
벨라루스 "영국 외교관 2명 추방 결정"…영국 제재 보복인 듯 2020-11-10 04:01:59
것으로 나타나자 정권의 투표 부정과 개표 조작 등에 항의하는 야권의 대규모 저항 시위가 3개월 동안 계속되고 있다. 대선에서 루카셴코와 경쟁했던 여성 야권 후보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는 선거 뒤 신변 위협을 받고 이웃 리투아니아로 도피해 야권의 저항 운동을 이끌고 있다. 야권은 루카셴코 대통령 사퇴와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