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대선주자, 실천 가능한 경제공약 내놔라" 2017-03-23 19:55:06
참석자들은 “5월 당선되는 대통령은 진영 논리에서 탈피해 ‘거국 쇄신정부’를 구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라”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진영 논리에서 탈피한 능력 위주의 과감한 인재 발굴이 필요한 시기”라며 “내 사람만...
[대선 D-50] 안희정 "문재인, 제왕적 대통령 따라가"…문재인 "정권교체 위한 것" 2017-03-19 19:34:08
해결할지 (선거 과정부터) 의회와 얘기해야 한다”며 “정권부터 잡고 나서 보자는 식으로 다음 정부를 이끌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도 연정의 대상이 되려면 국가개혁과제에 대해 대화해봐야 할 것 아니냐”며 “한국당과 연정한다는 식으로 무조건 몰아붙이는 것이...
반환점 돈 민주 대선주자 토론회…'대연정·일자리' 격론 2017-03-19 13:00:01
"엄청난 국난을 겪으며 거국중립내각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대연정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이 적폐에 찬 것은 법이 없어서 생겼느냐. 문제는 법을 운용하는 권력자가 운영을 제대로 안 한 것"이라며 "나쁜 생각을 가진 권력자가 겉으로 개혁을 말하지만 지켰느냐. 개혁·통합·민생을 제일...
文 "시기 아냐"·李 "한국당 믿나", 安 "개혁입법 필요"…대연정 2017-03-19 10:22:58
우리도 엄청난 국난을 겪으면서 거국중립내각을 할 수 있다. 지금은 대연정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안 지사는 "문 후보도 소연정을 강조하지 않았느냐. 연정 얘기는 같은 것인데, 적절한 시기가 아니란 것은 적절한 지적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쳤다. 그는 "우리는 대통령이 되면 의회와 국가위기에 대해...
안희정 "내 편만 예뻐하고 반대편 배척"…문재인 "혁신에 대한 생각 달랐다" 2017-03-17 19:08:33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거국중립내각, 대통령 2선 후퇴, 명예로운 퇴진을 얘기했고 탄핵이 안 되면 혁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가 승복해야 한다고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드도 작년 원점 재검토를 얘기하다가 국회 비준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 등 본인 의견을 내지 않는다”고 날을 세웠다....
달아오르는 민주 대선주자 TV토론…'대연정·사드' 공방 격화 2017-03-17 17:52:09
전 대표는 "사드배치는 다음 정부에서 국회비준 등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외교적 노력을 거쳐 합리적으로 결정할 문제"라며 "현 단계에서 '철회'라고 못 박아버리면 다음 정부가 외교적 카드로 이를 활용할 길을 닫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 지사는 "한미 합의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민주적...
李 "탄핵정국서 말바꾸기"에 文 "정치는 흐른다"…TV토론서 공방 2017-03-17 15:18:35
후보는 거국중립내각, 2선후퇴, 명예로운 퇴진을 얘기했다가 탄핵을 얘기했다. 탄핵이 안되면 혁명이라고 했다가 승복해야 한다고 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문 전 대표는 "탄핵정국에서 이 시장이 선명한 입장을 낸 것은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저도 시종일관 촛불민심과 함께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시장이 거듭...
[새로운 대한민국 한경의 제언] 정치학자 4인'인사(人事)가 망사(亡事) 안되려면…' 2017-03-13 19:17:22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거국내각은 야당을 국정 운영에 참여시켜 협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각 과정에서 야당의 반발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최 교수는 “지역·이념·세대 등으로 나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는 차원에서도 거국내각 구성을 검토할 만하다”고 말했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경제 실망감·도덕적 권위 붕괴…"불통 정치의 비극" 2017-03-10 17:39:49
해결 기회 놓쳐최순실 사건은 역대 정부의 비선실세 국정개입이나 친인척·측근비리에 비하면 그 법 위반의 정도가 훨씬 중차대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게 정치권의 진단이다.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아들의 국정 개입 및 뇌물수수 사건이 발생했을 때 몇 차례 대국민 사과로 위기를 넘겼다. 노무현, 이명박 전...
총리도 부총리도 외교장관도…사드보복 예상 안이했다 2017-03-05 05:00:04
중국의 보복에 대한 정부의 예상과 대비가 안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의 막무가내식 보복조치 앞에 거국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과는 별도로 정부 당국자들이 지나치게 상황을 낙관하고, 대비를 철저히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점검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작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