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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헌법 독재 발언 "막걸리로 조지자"…42년 만에 '무죄' 2014-12-03 17:51:07
대신해 아들이 42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다. 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김흥준 부장판사)는 지난 1972년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던 故 박모(1943∼1982)씨에 대한 재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 판결을 내렸다.이날 재판부는 "당시 수사관들이 영장 없이 불법체포해 감금죄를 범했다"며...
유신헌법 독재 발언 42년만에 무죄··`아버지 한 아들이 풀었다` 2014-12-03 14:20:05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김흥준 부장판사)는 1972년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던 고(故) 박모(1943∼1982) 씨에 대한 재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적용된 유언비어 날조·유포의 범죄사실은 당시 개헌이 추진되던 유신헌법에 대해 피고인 자신의...
유신헌법 독재 발언 42년 만에 무죄.. 아버지 恨, 아들이 풀었다! 2014-12-03 11:42:14
징역형을 받은 아버지의 한을 그 아들이 42년 만에 풀어줬다.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김흥준 부장판사)는 1972년 계엄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던 고(故) 박모(1943∼1982) 씨에 대한 재심에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로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42년 전 사건 기록에 따르면 박 씨는 1972년 10월 30일 밤...
카톡서 ROTC 女 단원 性的 비하··후보생 자격박탈 사유 안돼 2014-11-20 13:43:40
학생군사교육단(ROTC) 사관후보생이 사적 대화 공간에서 여자 후보생을 성적으로 비하했다고 해서 후보생 자격을 박탈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권순형 부장판사)는 20일 대구 모 대학교 ROTC 사관후보생 A씨가 소속 학군단장을 상대로 낸 `사관후보생 자격 박탈처분...
육군, 자살 女 대위 순직 결정··대전 현충원 안장키로 2014-04-01 14:33:51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고인의 안장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 A 대위에게 가혹 행위와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B 소령은 지난달 20일 열린 2군단 보통군사법원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아 유족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육군 관계자는 "집행유예 판결에 따라 군...
대법 '운전병 성추행 대령' 파기환송 2013-10-04 17:25:35
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자신의 운전병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군인 등 강제추행치상)로 기소된 해병대 2사단 전 참모장 오모 대령(50)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9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오 대령은 2010년 7월 새벽 군 휴양소에서 술을 마신 뒤 이동하던...
[생글기자 코너] 경제동아리 활동은 언제나 특별한 경험 등 2013-07-05 14:27:12
532억원에 불과하다. 12·12 사태 등 일련의 군사정변을 통해 정권을 잡고, 무고한 광주시민을 사살한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그는 사면을 받았다. 그 이후 그는 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고 주장해 세간의 웃음거리가 됐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대저택에서 경찰의 호위를 받고 있고, 골프를 치고 있다. 새 정부 출...
7분 후 자진신고해도 뺑소니, 정차 못 할 이유가 없는데… 2013-06-03 08:14:12
자진신고해도 뺑소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6월2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뺑소니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군인 정 모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에 대해 “사고 당시 정차하지 못할 사정이 없었음에도 현장을 이탈한...
[생글기자 코너] 한국은행의 독립성은 어디까지 지켜져야 할까? 등 2013-05-03 14:24:11
하지만 이번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한미 연합 군사 훈련 등의 크고작은 사건들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북한이 4월8일 북측 근로자 전원을 철수시켰다. 그에 따라 123개나 되는 입주기업에 브레이크가 걸렸고, 북측 노동자 5만명과 남측 노동자 800명이 일시적인 실업을 겪게 되었다. 현재 개성공단이...
'12·12 반란' 두 전직 대통령 유죄 입증하려 파키스탄·짐바브웨 쿠데타 판결까지 뒤져 2013-03-29 17:00:49
고등법원 부장판사 시절 ‘12·12 군사반란’( 1979년)과 ‘5·18 내란사건’(1980년) 항고심 재판을 맡게 된 권성 서울고등법원 재판장(사진)이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사무용 캐비닛 6개에 달하는 방대한 증거자료는 그렇다 쳐도 법정에 선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의 무죄 주장을 반박할 관련 판결이 당시 국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