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투표율 낮으면 접전지에서 진다"…여야 막판 '총력전' 2024-04-10 13:51:48
꼭 참여하고 싶어서 귀국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우리나라 운명이 걸린 선거인데 한 표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하겠습니까."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 사는 이모씨(72세)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투표하기 위해 원래 일정보다 서둘러 9일 새벽 귀국했다. 10일 치러지는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서다. 이 씨는 "선거...
"이준석 골든크로스, 소신파 멸종 막아달라" 2024-04-09 19:03:43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 보수 정당 지지자라고 밝힌 70대 남성 이모씨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겸 화성을 후보와 만나 두 손을 꽉 잡고 “국민의힘이 정신 차리려면 (이 대표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부터 ‘48시간 무박 유세’에 나선 이 대표 얼굴에는 피곤함이 가득했지만 목소리는 들떠 있었다....
"마누라가 이준석 찍으라고"…막판 총력전 나선 개혁신당 2024-04-09 17:38:44
살고 있다는 직장인 황재민(33)씨는 "TV프로그램에 나올 때부터 이 대표 팬이었다"며 "동탄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부터 이 대표를 찍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전체적인 표심에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반응이 엇갈렸다. 50대 여성 전모씨는 "어제도 이 대표와 인사할 만큼 열심히 하는 건 잘 알겠다"면서도 "상대 후보를...
尹 허위영상 제작 50대 입건…"유포자도 수사" 2024-04-08 20:57:40
6명도 조사할 예정"이라며 "(작성자와) 혐의는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이들이 작성자와 집단적으로 범행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틱톡과 메타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 연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퍼졌다. 해당 영상은 당초 딥페이...
[대만강진 르포] 밤새 여진에 침대 '흔들'…시민들은 점차 일상 회복 2024-04-05 11:36:21
고 있어 주변 통행이 제한됐지만, 근처 전통시장은 상인과 시민들로 아침부터 활기를 띠었다. 장바구니를 든 채 만두나 과일 등을 사러 나온 중년 여성들이 많이 보였다. 시장 안 3층짜리 건물에서 아침 식사 장사를 하는 50대 대만인 쉬모씨는 "이번 지진이 유독 흔들림이 많아 무섭고 어지럽기는 했다"며 "지진 첫날(3일)...
굿플릭스로 소식 나눈다…굿리치 "내부소통 강화" 2024-04-03 17:31:12
설치를 완료하고 운용에 돌입했다. 굿플릭스 방송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송출되며, 정규 편성 콘텐츠와 상시 편성 콘텐츠 2가지로 운영된다. 정규 편성 콘텐츠의 경우 전월 마감 리뷰를 비롯, 매일 아침 영업에 도움이 되는 상품정보와 영업 이슈를 간추려 전하는 생생라이브, 금융캠퍼스 교육과정 등이, 상시...
"고객님, 마지막 세일이에요"…'반값 골프채' 유혹에 당했다 2024-04-03 16:46:17
문자에선 고객 개개인의 이름을 언급하며 홍보하고 있어 사기라는 점을 의심하기 어려웠다는 게 피해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30대 피해자 이 모씨는 “특정 골프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개인 정보를 이용한 것 같다”며 “해당 문자를 받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해당 사이트를 이용했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해당...
대만인들, 강진에 놀란 가슴…"2천여명 숨진 25년전 악몽 떠올라" 2024-04-03 15:43:18
고 있다. 대만은 본토 상당 영역이 지각·화산 활동이 왕성한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있고, 화롄현은 그중에서도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2022년 5월과 6월, 12월, 작년 10월 등에도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 대만 곳곳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앞서 언급된 25년 전의 '9·21 지진' 역시 화롄현과...
과거 병력 등 '알릴 의무' 소홀땐, 보험금 받지 못할 수도 2024-04-02 16:09:22
이모씨는 평소 가벼운 부상을 종종 당해 몇 년 전 상해보험에 가입했다. 최근 주택 구입 과정에서 큰 돈을 빌렸고,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지자 야간 대리운전 아르바이트에 뛰어들었다. 대리운전한다는 사실을 보험사에 알리지 않은 채 일하던 중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내며 큰 부상을 입었다. 이씨는 곧바로 보험금...
김연주 "퇴임 2년 만에 총선 나서는 대통령 처음"…文 직격 2024-04-02 14:30:20
처음’이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는 전임 대통령은 처음이다"라고 적었다. 김 평론가는 '잊히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을 향해 "과거 재임 시 유례없는 부동산값 폭등에도, '부동산 문제만큼은 자신 있다' 했을 때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면서 "국채 1000조 원 시대를 열어젖힌 것과 같은 심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