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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구석 있었네"…설강화, 왜곡 논란에도 입 꾹 닫은 이유 2021-12-21 11:28:21
간첩조작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광고주와 협찬, 제작지원을 한 업체들도 "민주화 운동 왜곡과 안기부 미화에 대해 몰랐다"면서 줄줄이 사과문을 발표하고, 지원 철회 의사를 밝혔지만 JTBC와 디즈니 플러스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털의 시청자톡은 물론 공식 홍보 영상 댓글까지...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에…"대박나라" 응원한 블랙핑크도 역풍 2021-12-21 08:25:26
맞았다. 안기부에 의해 간첩으로 몰리고, 불법 고문까지 당한 피해자가 있음에도 해당 캐릭터를 "멋있다"고 칭한 것은 안기부 미화 작품이 아니라고 강조한 제작진의 입장을 정면으로 거스른다는 지적이다. 현재 '설강화'의 방영을 중지한다는 내용의 청원은 3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며, 푸라닭치킨, P&J그룹...
역사왜곡 논란 `설강화`…상영금지 가처분신청 예고 2021-12-20 18:17:52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사랑을 그린다. 1·2화에서는 간첩인 수호를 운동권 학생으로 오인해 여대 기숙사에 숨겨주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설정은 당시 간첩으로 몰려 고문을 당했던 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을 폄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방송 전 유출된 일부 시놉시스를 통해 안기부를 미화한다는 논란도 제기된...
`설강화` 논란 일파만파…광고·협찬 줄줄이 손절 2021-12-20 17:48:50
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디즈니에 항의 메일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공개 중단 요구에 동참해달라는 글도...
무슨 내용이길래?…'설강화' 방영중지 청원 하루만에 10만 2021-12-19 16:02:34
당시 근거 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간첩인 남자주인공(정해인)이 도망가며, 안기부인 또 다른 남자 주인공(장승조)이 쫓아갈 때...
안보리 6개 이사국+일본, 北납치문제 해결 공동성명 2021-12-17 10:31:54
내 고문, 강제노동 등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난하고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명분으로 시행하는 이동 제한 등으로 북한 내 인권 상황이 한층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물자가 전달되는...
유엔, 17년 연속 北 인권결의안 채택…"전쟁포로 인권침해 우려"(종합) 2021-12-17 07:42:13
등 납북 피해자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문구도 결의안에 담겼다. 결의안은 또 북한 측에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 등 관련 기구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을 적시에 공급·배포할 수 있도록 협력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미송환 전쟁 포로와 그 후손들에 대한 인권 침해가 지속되고...
'설강화' 감독 "방송 전 논란, 고통과 압박" 2021-12-16 14:46:58
당시 안기부에 의해 간첩으로 몰리고, 불법 고문까지 당한 피해자가 있는데도 안기부 소속 인물을 긍정적으로 그려내는 것은 자칫 당시 안기부를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불어 여주인공 이름이 '영초'라는 것도 민주화 운동가 천영초 씨를 연상케 한다는 비판이 불거졌다.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설강화' 역사왜곡 우려 벗을까…감독 "정치적인 의도 無" 2021-12-16 14:29:17
고문까지 당한 피해자가 있는데도 안기부 소속 인물을 긍정적으로 그려내는 것은 자칫 당시 안기부를 미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불어 여주인공 이름이 '영초'라는 것도 민주화 운동가 천영초 씨를 연상케 한다는 비판이 불거졌다. 이에 JTBC 측은 "'설강화'는 80년대 군사정권을 배경으로...
[2021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1-12-16 07:11:32
훼손됐다. 그러더니 별안간 폭우가 쏟아지면서 가뭄 피해자가 하루아침에 수재민이 되는 이변도 발생했다. 켄터키주 등 미국 중부 지역에는 12월인데도 이례적으로 역대급 토네이도가 발생해 약 100명이 희생됐다. 모두 지구 온난화가 '주범'으로 지목된다. 전 세계 지도자들은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