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조7845억…지난해 임금체불 '역대 최대' 2024-01-25 18:07:29
제한 등 노동계가 요구하는 제도 개선안(근로기준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논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노동계는 정부에 실질적인 체불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부는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대책과 법·제도 개선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슬기 기자...
작년 임금체불 1조7천845억원 '역대 최대'…건설업 체불 급증(종합) 2024-01-25 14:14:22
전체 체불액 32.5% 증가…노동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홍준석 기자 = 지난해 임금 체불액이 1조7천억원을 훌쩍 넘겨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임금체불액은 1조7천845억3천만원으로, 전년도(1조3천472억원)보다 32.5% 급증했다. 역대...
노란봉투법 불씨 되살린 법원…尹 거부권 행사 '무의미' 될까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1-25 10:25:03
즈음부터 야당과 노동계의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개정 움직임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여름 대우조선해양 하청 용접공 유최안 씨가 조선소 독에 자신을 스스로 가두며 점거 파업을 벌이면서 원하청 교섭 이슈에 대한 관심은 더 커져만 갔다. 결국 야당도 노란봉투법 발의에 착수했다. 당초 야당이...
日 춘투 시작…재계 "물가 웃도는 임금 인상"에 노조 "5% 이상" 2024-01-24 16:02:03
이날 도쿄에서 재계와 노동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현지 방송 NHK 등이 보도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은 이날 행사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올해는 작년 이상의 결의로 물가 상승에 뒤지지 않는 임금 인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게이단렌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라며...
정부, 중대재해법 유예 거듭 요청…"기업들 준비 기회 달라"(종합) 2024-01-24 11:46:11
앞두고 노동·중기·국토장관 브리핑 노동계는 유예 반대 기자회견…"목숨 담보로 돈 버는 기업 없어져야"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사흘 앞둔 24일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장관들이 유예기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한목소리로 거듭 요청하고 나섰다. 이정식 노동부...
유령 조합원 빼니…양대 노총 22만명 줄었다 2024-01-23 17:59:05
하나다. 노동계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이 잦은 일용직 조합원을 중복 집계하는 관행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거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노총은 8만 명 규모였던 건설산업노조가 위원장의 비위 행위로 인해 제명되면서 조합원 수가 줄었다. 사업장 규모별 조직률은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이 36.9%, 100~299명 5.7%,...
巨野, 산업안전청 고집…'중대재해법 유예' 뭉개기 2024-01-23 17:58:33
4월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의 표를 의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지도부는 최근 민주당 인사들을 만나 중대재해법 유예에 반대해줄 것을 요구했다. 당 지도부의 한 의원도 “법 유예를 반대하는 노동계의 문자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며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법 유예에 쉽사리 동의하기 힘든...
[사설] 가입률 11% 불과한 양대노총…정책참여 독식구조 타파해야 2024-01-23 17:53:08
조합원이 줄었고 중복·유령 노조 등을 제외한 결과라는 게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 가입한 노조원은 역시 양대 노총이 가장 많았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112만1000여 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109만9000여 명 등이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양대 노총 조합원은 전체 근로자의 10.7%, 반올림해도 11%...
양대노총 '허수' 잡아낸 정부…조합원수 22만명 급감 '역주행' 2024-01-23 11:59:02
중복해서 집계하던 관행을 변경했기 때문이란 게 노동계의 설명이다. 그간 민주노총은 시기별로 지역 간 이동하면서 중복 가입했던 노조 조합원을 여러 명으로 집계해 왔다. 다만 신설노조는 예년처럼 증가세를 유지했다. 2022년에도 노조가 총 431개 신설돼 신생 조합원 수 7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하루 17시간씩 3일 연속 '압축 근로' 가능해져 2024-01-22 18:27:14
인력 운용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노동계는 “하루 21.5시간씩 이틀 연속 밤샘 근무가 가능해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행 근로시간제도의 경직성을 보완할 계기가 마련됐다”며 “건강권 우려가 있는 만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