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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세 불리기 나선 오세훈, 서울시 전직 간부 속속 영입 2024-10-31 18:02:13
있다. 예를 들어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는 오세훈 1기 때 서울시의원을 거쳐 시민소통기획관으로 일했다. 고문단이 분기별로 한자리에 모였던 박 전 시장 때와 달리 오 시장의 멘토단은 개별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야권에선 오 시장이 벌써부터 대선 준비에 나선 데 대해 내심 반기지 않는...
"AX시대 이미 시작…인간 경쟁력 더 높아질 것" 2024-10-31 17:59:37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는 “AI는 인간의 고유성을 위협하는, 인간과 같은 지능적 존재가 아니다”며 “기술은 지금 이 순간 인류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수단이며 AI도 이런 기술의 일종”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개발 단계부터 AI가 인간의 고유 능력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방식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유광하 건국대병원장,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24-10-31 17:58:36
알려진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KATRD)는 결핵과 호흡기 질환의 연구 및 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술 단체이다.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폐암,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
연세암병원 대장항문외과 로봇수술건수 2000건 넘겨 2024-10-31 17:55:40
허혁 대장항문외과장 교수는 “로봇수술은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치료 경험을 제공하고 대장암, 직장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는 2005년 국내에서 첫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국내...
슈미트후버 “AI, 스마트폰처럼 범용화 될 것…모든 것 대체” 2024-10-31 17:55:38
기조연설을 맡은 위르겐 슈미트후버 사우디 왕립과학기술대 교수는 "2030년이 되면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인공지능(AI) 역시 범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채영 기자가 사전 인터뷰를 통해 미리 만나봤습니다. <기자> 1956년 처음 등장해 딥블루, 알파고, 챗GPT까지 진화한 인공지능 AI. 가상 세계에 머물던...
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 개최 2024-10-31 17:49:15
교수는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전략 및 그룹 시너지 안’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심형진 서울대 교수는 소형모듈원전(SMR)의 기술적 장점 등을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의 대형원전 및 SMR 사업 수행 역량 강화와 포스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방안 등도 논의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경국립대,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시월의 아름다운 날' 개최 2024-10-31 17:46:17
연세대학교 교수는 '할 수 있게 하는 기술, 재활공학 보조기술'이란 주제로 자신의 장애 극복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와 기술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준비한 보조기기 전시회에서는 장애인이 사용하는 다양한 보조기기를 전시했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용 POS, 의사소통보조기기, 시각장애인 교과서,...
"2주에 700만원인데 겨우 예약했다"…예비 엄마들 '눈물' 2024-10-31 17:45:42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2만9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하는 등 반등한 출생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산모의 부담을 덜어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석재은 한림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이 폐업하는 민간 조리원을 인수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활용할...
'트럼프 청구서'에 떠는 대만 2024-10-31 17:39:22
“미국의 성공적인 민주 선거를 기원한다”고만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태도와 별개로 미국 정부는 1979년 제정된 대만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방어력을 제공해야 한다. 마라 칼린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포린어페어스 기고문에서 “미국이 중국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군사기지 분산과...
"월드 2인극 페스티벌 11월 3일 개막"…김진만·유태웅 발벗고 나섰다 [인터뷰+] 2024-10-31 16:49:29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기 인생에서 드라마나 영화 등 방송과 접점이 더 많았지만, 연극과 출신인 그는 연극을 '고향'이라고 표현했다. 유 위원장은 "1991년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오셀로'라는 연극 작품을 했다. 당시에는 조연인 몬타노 장군 역을 맡았다. 그러다 지난해 박호산 배우와 더블 캐스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