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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앞둔 한미 연합훈련, 최대 '로키'로 진행(종합) 2018-03-20 11:21:22
군사령부는 관례대로 연합훈련 일정과 목적을 북한 측에 이날 통보했다. 북한군과 유엔사 간 판문점 직통전화가 아직 불통이어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군사분계선(MDL) 근처에서 오전 8시30분 핸드마이크로 훈련 일정을 비롯한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는 점을 북측에 설명했다. 북한군은 유엔사 통지 내용을 녹음한...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일정 서해 군통신선으로 北에 통보 2018-03-20 11:07:12
"4월1일 시작, 예년과 유사 규모" 유엔군사령부 "방어적·연례적 연습" 통보 국방부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한미연합훈련 일정을 서해지구 군통신선을 통해 북측에 통보했다.군의 한 소식통은 20일 "오늘 오전 서해 군통신선을 통해 한미연합훈련 일정 등을 북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0일...
남북, 정상 간에도 핫라인 설치…대면보다 육성소통 먼저 2018-03-06 23:02:08
군 통신선까지 갖추고 있다. 이들 전화는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에 대한 반발로 북한이 끊었다가 1월 3일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로 1년 11개월 만에 재개통됐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남북한의 군은 호전성을 가지고 있어서 언제든지 우발적으로 충돌할 가능성 있다"며 "핫라인을 통해 예방안보를 실현할 수...
송영무 "천안함, 명백한 군사도발…장병 희생 잊지 않을 것" 2018-02-28 12:05:56
통신선을 통해 (방남에) 동의한다는 답신을 북한에 보냈고, 그 이전에 유엔사령부를 통해 계획을 전달하고 승인 입장을 확인했다"며 "25일에는 당초 계획대로 통일대교 통행의 어려운 점을 고려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북한 대표단의) 이동로를 변경했고 군에서 전진교 통행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여 실장은 "우리 군은...
남북간 핫라인 부활됐나…국정원-통전부 채널 주목 2018-02-23 10:14:07
등 남북 간의 대화뿐 아니라 서해상에서 군사적 충돌 시 대응, 북미대화 조정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핫라인이 재가동됐다면 남북 간에는 통일부가 관리하는 판문점 연락채널과 군 당국이 관리하는 서해 군 통신선까지 한반도 상황과 남북관계 협의를 위한 다양한 소통채널이 중층적으로 갖춰지게 된 셈...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02-13 12:00:03
것 없어" 국방부는 오늘 남북 군사실무회담 개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군사당국회담 계획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은 구체화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희는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국방부, 남북군사회담 관련 "아직 구체적인 것 없어" 2018-02-13 11:07:05
국방부는 13일 남북 군사실무회담 개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군사당국회담 계획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은 구체화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희는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북한...
구테흐스 "북한, 이번 기회 놓치지 마라" 2018-02-04 18:30:11
군사핫라인(서해 군통신선)을 다시 구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림픽은 그 자체로 중요한 시그널이고 중대한 진전을 이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 어떠한 긴장 고조 행위도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유엔총장 "北 이번 기회 놓치지 마라…긴장고조 행위 안돼" 2018-02-04 12:00:02
긍정적이고, 특히 남북 군사핫라인(서해 군통신선)을 다시 구축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올림픽은 그 자체로서 중요한 시그널이고 중대한 진전을 이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 어떤 긴장 고조 행위도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북·미 간 의미...
北인사 3년여만 방남·경의선 육로 2년만에 다시 열려(종합) 2018-01-21 16:50:31
이용해 방북했으며, 군사분계선(MDL) 앞에서 차량에서 내려 도보로 걸어서 넘어 주목을 받았다.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한 남북 간의 소통이 필수적이다. 이 지역은 남북한 군 당국이 관할하기 때문에 서로 상대측 지역으로 넘어가는 인원들의 명단과 인적 자료를 통보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