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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회피 막으니…억대 고소득자 '볼멘소리' 사라졌다 2023-06-19 06:14:43
사업소득·근로소득이 연 1억원이 넘는 가입자(지역가입자 및 소득월액 보험료 납부자)로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다. 조정 건수에는 개인별로 중복해서 조정한 건수가 들어있다. 조정 소득금액은 부과된 보험료가 아니라, 국세청 연계 소득자료의 연간 소득금액을 말한다. 건보공단은 이렇게 소득 부과 건보료를...
[데스크 칼럼] 소비자 빠진 뉴욕 최저시급 논란 2023-06-14 17:59:52
대기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뉴욕시 소비자·근로자보호부에 따르면 배달 근로자의 대기 시간 비중은 전체의 40% 정도다. 실제 배달하는 시간에만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정하면 분당 최소 50센트가 적용된다. 이때 적용되는 시급은 훨씬 높다. 뉴욕시 배달 근로자 수는 6만5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현재 이들이 얻는 소득은...
"우리 경제 급속한 고령화가 소득불평등 30% 심화시켜" 2023-06-14 12:00:07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득유형별로 보면 60대 이상의 경우 법정 은퇴연령 도래로 노동시장에서 퇴장한 가구와 잔류 가구 간 근로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화했고, 임대소득 또한 축적된 보유자산의 격차로 고령층 내 소득양극화의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사업소득은 고령층 내 무수익·영세업자 비중이 크고...
[칼럼] 명의신탁주식은 각종 탈세의 온상으로 간주된다 2023-06-13 10:02:35
객관적 사실관계를 입증하지 못하면 양도소득세 회피 수단으로 간주되거나 해지 시점의 추가 증여로 간주되어 해지시점의 주식평가액을 기준으로 과세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환원하는 것이 좋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업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에 맞춰 법인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분석한 사례를 통...
청년내일저축계좌 경남서 호응, 청년 5500여 명 몰려 2023-06-12 15:29:18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3년간 매월 10~50만 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 및 이자 등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으로, 3년 후 통장별 지원 조건을 갖추면 720만원~1440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높은 청년 실업률과 청년 간 자산...
[백승현의 시각] 총선 셈법에 당정 엇박자…정부는 천천히 간다는데, 서두르는 국민의힘 2023-06-11 18:44:57
갈 것도 없다. 2018~2019년 취약근로자 소득을 높이겠다며 최저임금을 한꺼번에 30% 올리면서 주휴수당을 피하기 위한 ‘쪼개기 계약’이 성행해 초단시간 근로자를 양산했고 그도 모자라 직원을 다 내보낸 ‘나 홀로 자영업자’가 급증했다. 현 정부가 치밀한 전략 없이 추진한 노동개혁은 현재 지뢰밭을 걷고 있다. ‘주...
[단독] 5인 미만 사업장도 휴일·야간수당 지급…영세사업자 부담 급증 2023-06-11 18:27:04
적용보다 단계적 추진을 검토 중이다. 근로기준법 조항을 갑자기 모두 의무화하면 영세 사업자들의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고 제한, 주 52시간 근로제 준수 등은 제외하고 연장·휴일·야간수당 지급, 연차·생리휴가 보장 등부터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경사노위 연구회가...
단지 이 이유로…월급 격차 '충격' 2023-06-11 07:51:15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 격차가 30대 초반 1.8배에서 50대 초반 2.5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가통계포털(KOSIS) 일자리 행정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세전 월 소득(보수)은 563만원으로 중소기업 근로자(266만원)의 약 2.1배였다. 연령별로 보면 19세 이하는 대기업과...
중소·대기업 소득 격차, 30대 초반 1.8배 → 50대 초반 2.5배로 2023-06-11 06:20:01
중소·대기업 소득 격차, 30대 초반 1.8배 → 50대 초반 2.5배로 통계청 일자리 행정통계…노동시장 이중구조 뚜렷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 격차가 30대 초반에 이미 1.8배에 이르고 50대 초반에는 2.5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가통계포털(KOSIS) 일자리 행정통계...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지원돼 온 국고보조금은 엄격하게 집행하고, 민주노총에 대한 임차료 지원도 타당성 등을 법적으로 원점에서 재검토하려 합니다. 그동안 양대노총으로만 구성해온 각종 정부 위원회도 MZ노조를 포함한 다양한 위원으로 구성해 취약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고 노조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조법 시행령 개정, 소득공제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