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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노조 "차기 회장은 중앙회 정체성 확립해야" 2022-01-24 15:11:21
전면적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서민금융 확대, 거래자 보호, 신용 질서 확립 등 (저축은행중앙회의) 제정 취지에 따라 소비자 보호와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공적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차기 중앙회장 후보자의 민·관 출신 여부를 떠나 회원사의...
한국캐피탈,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ESG 활동 확대할 것" 2022-01-21 16:02:54
여신전문 금융회사 한국캐피탈이 다일복지재단과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및 기부금을 후원했다. 21일 한국캐피탈은 서울 동대문구에서 무의탁 노인, 행려자, 노숙인 등에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또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금융공기업 이사회, 정계 인사 득세…'낙하산 자리' 전락(종합) 2022-01-16 09:33:55
금융 전문성에 더해 공적 부문과 산업기술의 접점에서 조직 구성원과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 임원을 새로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신임 이사는 기업 부실채권 인수, 취약기업 구조조정, 해양금융 등과 관련한 캠코 업무를 총괄하는 기업지원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캠코 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김승태...
"카톡만 봐도 열불나"…'457억' 먹튀에 직원도 개미도 '분노' [강경주의 IT카페] 2022-01-16 08:13:12
꼬집었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위원장은 "카카오페이의 성장은 내부 구성원의 피와 땀으로 이뤄 낸 결과인데 결실은 특정 임원에게만 집중됐다"며 "카카오페이 구성원들은 법정 근로시간 한도를 초과하고 포괄임금제로 연장근로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했으나 회사 성장을 위해 묵묵히 참고 일해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금융공기업 이사회, 정계 인사 득세…'낙하산 자리' 전락 2022-01-16 06:10:08
해양금융 등과 관련한 캠코 업무를 총괄하는 기업지원본부장을 맡을 예정이다. 캠코 노조는 즉각 반발했다.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은 "누가 봐도 상식 밖의 인사"라며 "출근 저지 및 퇴진운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성장금융에서도 금융 관련 전문성을 요구하는 자리에 비전문가를 앉히려다 물의를 빚은 바...
캠코 신임 사장에 권남주 전 부사장 내정 2022-01-14 20:49:08
권 전 부사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캠코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캠코 사장 자리는 지난해 10월 문성유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공석이었다. 권 전 부사장은 캠코에서 서민금융지원부장, 인재경영부장,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부사장을 지냈다. 한편 캠코는 이날...
한국기업데이터, 임단협 타결…"노사 법적 분쟁 취하" 2022-01-10 14:20:58
현재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노조) KED지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KED지부 등 복수노조 체제다.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이호동 대표이사와 화섬노조의 신환섭 위원장, 화섬노조 KED지회 하연호 위원장, 금융노조 KED지부의 우석원 위원장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1년...
'김범수 책임설'까지 나오자…먹튀 논란 카카오 류영준 사퇴 [종합] 2022-01-10 13:07:28
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위원장은 "사측이 밀어붙이면 류 대표만의 문제가 아니라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문제로 확대될 것"이라며 "류 대표 사퇴 외에는 타협안이 없다. 회사 창립 이래 쟁의 단계까지 들어간 적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들어갈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카카오페이...
[연합시론] '먹튀 논란'에 휘말린 카카오 차기대표 내정자 2022-01-09 13:59:56
경영진에 대한 불신은 오히려 가중되고 있다. 노조는 류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한날한시에 900억 원대의 주식을 매각에 460억여 원의 차익을 거두면서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되는 사태에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연금공단에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발동해 류 대표 선임안건에...
산업은행 신임 수석부행장에 최대현 선임부행장 2021-12-27 14:35:55
금융3실장, 비서실장, 기업금융부문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2001∼2004년엔 산업은행 노조위원장도 지냈다. 2019년 이후 기업금융부문장 및 선임 부행장으로 재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안 추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