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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의 저력…단 4개 대회 뛰고 상금왕 올랐다 2020-12-21 17:47:56
됐다. 승부처는 11번홀(파4). 김세영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크게 치우쳤고, 고진영의 티샷 역시 벙커로 향하며 나란히 위기를 맞았다. 김세영의 약 6m 파 퍼트가 왼쪽으로 빠지면서 타수를 잃은 반면 고진영은 4m가량의 파 퍼트를 넣어 1타 차 단독선두를 되찾았다. 고진영은 신들린 아이언샷을 앞세워 더 이상의 추격을...
한국 7승 수확…6년 연속 LPGA 최다승국 2020-12-21 17:46:48
시동을 걸었다. 10월에는 김세영(27)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빠르게 승수를 늘렸다. US여자오픈에서 국내 투어가 주무대인 김아림(25)이 비회원 자격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고진영의 최종전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의 최다승이 완성됐다. 주요 타이틀도...
고진영 "110만달러 '잭팟' 우승상금, 텍사스 집 사는데 보탤 것" 2020-12-21 17:45:57
선두 경쟁을 벌인 김세영(27)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김)세영 언니와는 한국에서도 여러 번 같이 경기를 한 가까운 사이”라며 “그래도 경쟁이었기 때문에 이겨야 했는데 세영 언니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잘했지만, 언니도 잘했다. 언니보다 운좋게 조금 더 잘했기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고진영, 4개 대회 출전만에 '상금왕' 올라…일주일만에 17억 벌어 2020-12-21 07:57:37
2위인 김세영(27)과 해나 그린(호주)을 5타 차로 따돌렸으며, 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2억원)를 받고 2년 연속 LPGA 투어 상금왕이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고진영이 이번 시즌 전체 18개 대회 가운데 4개 대회만 뛰고도 상금왕에 올랐다는 점이다. 고진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1월이 돼서야...
고진영, LPGA 최종전 우승해 2년연속 상금왕…김세영, 올해의 선수 2020-12-21 06:47:18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 김세영과 해나 그린(호주)을 5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2억원)를 받은 고진영은 시즌 상금 166만 7천925 달러를 벌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이 됐다. 시즌 최종전을 제패한 고진영은 한 해의 성적을 포인트...
고진영, LPGA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4개 대회 출전하고 상금왕 2020-12-21 05:47:14
승부처는 11번 홀(파4). 김세영의 티샷은 오른쪽으로 크게 치우쳤고, 고진영의 티샷 역시 벙커로 향하며 나란히 위기를 맞았다. 김세영의 약 6m 거리 파 퍼트가 왼쪽으로 빠지면서 타수를 잃은 반면, 고진영은 4m 정도 파 퍼트를 넣으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왔다. 고진영은 신들린 아이언샷을 앞세워 더이상의...
창과 방패 '투영'…CME챔피언십 막판까지 선두 경쟁 2020-12-20 18:22:17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김세영은 “오늘 굉장히 좋은 라운드를 했다”며 “좋은 위치에 있고, 좋은 기회니까 잘 준비해서 좋은 플레이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김세영과) 함께 경기하면 즐겁다”며 “좋은 기억이 많고 가까운 사이지만, 대회인 만큼 코스 위에선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고...
오빠로 캐디 바꿨더니…톰프슨, 퍼팅이 '쏙쏙' 2020-12-18 17:14:20
선수들도 이날 순조롭게 출발했다. ‘디펜딩 챔프’ 김세영(27)은 5언더파를 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은 “마지막 홀에서 작년에 우승했던 생각이 났다”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생애 첫 올해의 선수상과 세계랭킹 1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도 4언더...
박인비 "경기 자체에 감사" vs 김세영 "세계 1위가 목표" 2020-12-17 17:57:57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2위인 김세영은 “(세계 1위 등극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박인비는 여유 있는 표정이다. 그는 “경기할 기회가 주어진 데 감사하자는 마음뿐 딱히 목표도 세우지 않았다”고 했다. 김세영은 지난 10월 KPMG 여자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거뒀다. 그러나...
세계 1위 고진영의 저력…CME 출전권 따냈다 2020-12-15 17:22:53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세영(27)은 2위를 유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공동 20위에 그쳐 고진영과 랭킹 포인트 격차가 0.31점에서 0.91점으로 벌어졌다. 공동 6위에 오른 박인비(32)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고진영과 김세영, 박인비 등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톱3’를 휩쓸었다. 조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