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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리셀이 거짓말"…화재 공장에 외국인 파견한 회사 증언 2024-06-25 17:20:27
노동부에 특례고용가능확인서를 내야 하는데, 아리셀은 고용부에 이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제조 생산공정에는 근로자를 파견할 수 없으며, 만약 아리셀이 근로자들에게 직접 업무 지시를 했다면 불법 파견 소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려인법률자문단 등에서 활동하는 이진훈...
"원청은 하청노조와 교섭하라" 대법서 확정되면 벌어질 일들 2024-06-25 16:57:13
노동조합 사이의 단체교섭의무를 인정하고 있다. 해당 판결의 당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고, 해당 사건 역시 현재 대법원에 계속 중인바, 해당 하급심 판결이 대법원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만, 여기에서는 만약 서울고등법원 판결이 대법원에서 그대로...
尹 동기 배성범 전 서울중앙지검장, 법무법인 YK 합류 2024-06-24 09:26:41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반 형사사건과 기업 형사사건 전반에 변론 접근성과 퀄리티를 높여 YK의 위상과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YK 형사총괄그룹은 ▲경찰형사부 ▲마약 ·조직범죄형사부 ▲성·강력범죄형사부 ▲노동중대재해형사부 ▲송무부 등 기존 5개 형사 관련 부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빨리 좀 달라" 재촉했다고…커피 가루 뿌린 직원 2024-06-22 18:25:14
충돌 사건이 잇따르면서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는 한 남성 점원이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커피가 너무 늦게 나온다고 불평하는 여성 고객과 말다툼을 벌이다 고객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내동댕이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 밖에도 남성 점원과 남성 고객 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중화권 매체들은 전했다. 2015년...
中 커피전문점서 손님이 바리스타에 커피가루 '봉변' 당한 사연 2024-06-22 18:13:18
커피를 내리는 방식이어서 직원들의 노동강도가 세고 고객들이 오래 기다려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점도 겪어왔다. 매너 커피는 논란이 확산되자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회사는 "최근 직원과 고객 사이에 잇따른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앞으로 모든...
팔 절단사고 후 방치돼 사망했다…이탈리아 무슨 일 2024-06-21 06:29:16
이탈리아 통계청(ISTAT)에 따르면 2021년 이탈리아 노동자의 약 11%가 불법 고용돼 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이 비율이 23%에 달한다. 이탈리아의 마리나 칼데로네 노동부 장관은 "진정으로 야만적인 행위"라며 책임자들이 처벌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1야당인 민주당(PD)도 이번 사건을 "문명의 패배"라고 규정하며...
伊 농장서 일하던 인도인 팔 절단사고 후 방치돼 숨져(종합) 2024-06-21 03:33:19
이탈리아 통계청(ISTAT)에 따르면 2021년 이탈리아 노동자의 약 11%가 불법 고용돼 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이 비율이 23%에 달한다. 이탈리아의 마리나 칼데로네 노동부 장관은 "진정으로 야만적인 행위"라며 책임자들이 처벌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1야당인 민주당(PD)도 이번 사건을 "문명의 패배"라고 규정하며 ...
伊 농장서 일하던 인도인 팔 절단사고 후 방치돼 숨져 2024-06-21 00:38:28
이탈리아의 마리나 칼데로네 노동부 장관은 "진정으로 야만적인 행위"라며 책임자들이 처벌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1야당인 민주당(PD)도 이번 사건을 "문명의 패배"라고 규정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은 이러한 노동 착취 농장에 이주 노동자를 공급하는 범죄조직, 이른바 '농업 마피아'를 근절하기...
영국 억만장자, 가사도우미 노동 착취로 실형 위기 2024-06-19 12:11:55
이 일가가 처음 노동착취 등으로 피소당한 것은 6년 전이다. 민사 사건은 지난주 직원들과 합의했지만 형사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다. 제네바 호숫가에 위치한 이들의 별장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한 여성은 일주일에 7일, 하루 최대 18시간을 일하고 고작 7스위스프랑(약 1만원)을 받았다. 이는 현지 임금 수준에 비하면...
순자산 65조원 英최고부호, 가사도우미 착취 혐의로 실형위기 2024-06-18 15:56:00
이 집안 소유다. 이들이 처음 노동착취 등의 피소된 것은 6년 전으로, 민사 사건은 지난주 직원들과 합의했지만, 형사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들 가족이 제네바 호숫가에 소유한 별장에서 도우미로 일하는 한 여성의 경우 일주일에 7일, 하루 최대 18시간을 일하고도 일당으로 현지 임금 수준에 턱없이 못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