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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20년 전부터 무자격 최종검사"…소비자 신뢰 추락 2017-10-20 10:12:44
교통성 조사에서 발각되자 지난 6일 116만대 차량의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성은 닛산에 대해 10월말까지 원인과 재발방지책을 보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사이카와 히로토 닛산 사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자격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검사하는 일이 조직적으로 고질화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문제가...
닛산, 일본 제조업 '불신 아이콘' 되나… 여전히 무자격 안전검사 2017-10-19 18:59:51
보였기 때문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19일 “닛산자동차가 지난달 일본 정부로부터 무자격 종업원에게 출고 전 신차 검사를 맡긴 문제를 지적받은 뒤에도 한 달 가까이 무자격자가 차량 안전검사를 지속한 사실이 발각됐다”고 보도했다.닛산자동차가 11일 벌인 내부조사 결과 가나가와현 쇼난공장에서 무자격자...
美, 日에 FTA 협상 요구…"펜스 부통령, 강한 관심 표명"(종합) 2017-10-17 12:21:32
개시를 사실상 요구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펜스 부통령이 이 같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그간 미국은 일본과의 FTA에 관심이 있었지만 일본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합의한 다자간 논의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경제대화에서 관련 내용의...
美 압력 통했나…日, 미국車 수입절차 간소화 요구 수용 2017-10-17 09:37:42
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에너지 분야와 교통 인프라 정비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 뒤 발표된 공동문서에는 일본이 지난 8월 발동한 미국산 냉동 쇠고기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의 재검토가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공정한 무역을 목표로 "가까운 시기에 양국간 무역 진전을 달성하기 위한 작업을 강화한...
골칫거리 '빈집'→고령자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난다 2017-10-16 10:35:52
교통성이 오는 25일부터 고령자 등의 빈집 입주를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제도는 빈집 소유자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빈집 내역을 등록하면 지자체가 수리비 일부를 보조하고, 입주인에게는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빈집을 고령자 등에게...
日정부, 자동운전 안전기준 제시…"주차시 시속 10㎞ 이하" 2017-10-14 13:08:30
안전기준을 처음으로 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은 자동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막기 위해 안전기준을 정하고 2019년 10월 이후 나오는 자동운전기능 탑재 신형차에 대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차량은 2021년 4월부터 대상이 되며 중고차는 적용을 받지 않는다....
'고베제강 쇼크' 해외로 확산…GM·포드, 자체 조사 나섰다 2017-10-12 19:58:37
제품에도 대량 사용됐기 때문이다.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인 gm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고베제강이 공급한 구리 및 알루미늄 부자재가 자사 제품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고베제강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포드자동차도 조사에 착수했다.고베제강은 일찍부터 ...
고베제강 강도조작 일파만파, '메이드 인 재팬' 신뢰 흔들 2017-10-11 10:52:03
4곳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의 방위 분야에도 불안이 확산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산업성은 원자력발전소에 품질조작 제품이 사용되었는지는 현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성도 미쓰비시중공업이나 가와사키중공업 등 항공기 부품 업체에 사용상황과 부품 안전성...
日, 전국 규모 지구온난화 피해대책 마련 시동 2017-10-03 15:40:17
침수예방 설비를 정비한다는 식이다. 니혼게이자이는 현재까지 온난화로 기온상승 등 영향을 조사하는 연구는 있었지만, 온난화 피해대책을 정부가 전국 차원에서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환경성과 농림수산성, 국토교통성 외에 환경 관련 조사회사와 일본기상협회, 쓰쿠바(筑波)대학과 히로시마(廣島)...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일본 '빈집' 재활용의 최대 걸림돌이 계단이라는데… 2017-09-26 07:50:04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빈집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일반 주택을 ‘셰어 하우스’나 일종의 노인정 등으로 전용할 경우, 기존에는 계단의 경사를 완만하도록 하는 규제가 있었지만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