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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 마래푸 24평 집주인, 대출 1.4억 더 받을 수 있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2023-07-04 14:00:05
담보 인정 비율(LTV) 70% 규제를 고려하면 A씨가 실제로 추가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약 1억4600만원이다. 아울러 전세 보증금 반환 대출은 보증금 차액 내 지원이 원칙이어서 A씨는 필요한 9000만원까지만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이형주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역전세로 집주인이 추가로 물려줘야 하는 금액은...
[차장 칼럼] 공매도는 악의 축일까 2023-06-29 17:33:04
시 담보 비율이 기관·외국인은 105%지만 개인은 120%다. 공매도 상환기간 역시 기관·외국인은 120일인 반면 개인은 90일이다. 이 같은 차등 기준이 공매도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많다. 개인과 기관의 신용도가 같을 수 없기 때문에 차등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미국 등 자본시장 선진국은...
만기 돌아온 신용대출…"금리 더 싼 주담대로 갈아타자" 2023-06-25 17:40:37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신용대출을 갚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의 분할상환형 주택담보대출 평균 취급금리는 연 4.25~4.62%로 올초(연 4.65~5.23%) 대비 상·하단 금리가 최대 0.61%포인트 떨어졌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미국에선 집값의 99%를 대출해 준다고?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3-06-23 07:48:21
우리나라에서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가 40~60% 정도입니다. 이 LTV가 99%면 어떻게 될까요. 상상만이 아닙니다. 실제 미국에서는 최대 주택담보대출회사 중 두 곳이 1%만 다운하면(1% downpayment) 되는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의 주택담보대출회사인 유나이티드 홀세일 모기지(United Wholesale...
서상민 "클레이튼서 금 기반 토큰 발행…KLAY 가치 상승 기대" 2023-06-22 11:00:56
가치가 인정되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이라며 "안전성을 인정받은 자산을 클레이튼에서 온체인화하면 클레이튼 체인의 건전성도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클레이튼 활용도를 높이면 클레이(KLAY) 가치 상승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세상에 도움이...
6월 21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3-06-21 07:57:43
삼성물산 1주당 제일모직 0.35주로 제시된 합병비율이,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불합리하다며 합병을 반대했었습니다. 엘리엇은 그 근거로, '삼성의 뇌물과 대통령의 승계 계획 지원 사이에 명확한 대가성이 존재한다'고 판시한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판결문,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검찰 공소장 등을...
은행 예대율 7월부터 정상화…"금융권 대응 여력 감안"(종합) 2023-06-20 12:07:27
규제 비율 하향 등의 필요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은행채 발행 규모 관리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은행채는 채권시장 부담 완화를 위해 월별 만기도래분의 125% 이내에서 발행되고 있는데, 7월부터 관리 기준을 월별에서 분기별로 조정한다. 이와 함께 LCR...
"'집값 반등' 소신 발언 비난 받았는데…" 그가 맞았다 [이송렬의 우주인] 2023-06-18 07:56:18
담보인정비율(LTV)도 70%로 올랐다. 다주택자도 비규제지역에선 집값의 최고 60%까지 빌릴 수 있다. 세금 부담도 줄었고 청약 규제도 완화했다. 고준석 대표는 "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목할 점은 자금 융통이 쉬워졌다는 점"이라며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이면서 시장에서 반응이 나타날 때"라고 말했다. 지난해 부동산...
[다산칼럼] 한국이 '디지털 뱅크런' 다음 발원지 안 되려면 2023-06-11 17:48:32
맡긴 예비적 담보를 금감원이 고(高)유동성자산(HQLA·high quality liquid assets)으로 인정할지 여부가 확실치 않다. “일단 담보로 맡기면 처분이 제한돼 우량 자산이 될 수 없다.” 금감원 입장이다. 은행이 한은에 예치한 ‘차액결제이행용’ 담보를 금감원이 고유동성자산으로 인정한 시점은 2022년 초다. 한발 더...
전세와 연립이라는 '주거사다리', 다시 복원해야 합니다[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3-06-11 06:45:59
멀어집니다. 주택금융도 큰 문제입니다. 담보인정비율(LTV)의 80~90%를 빌려주는 외국과 다르게 40% 수준에 그치는 대출로는 주거사다리를 밟기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따라서 월세에서 전세, 그리고 전세에서 자가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주거사다리는 필수적입니다. 안타깝게도 주거사다리를 대표하는 전세임대차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