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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집단감염에 대형교회들 잇따라 온라인 예배 전환 2020-08-18 15:59:24
있다"고 전했다. 최성은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역과 모임이 중단 또는 연기되지만 기도와 예배만큼은 각자의 자리에서 드리자"고 권고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교회발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서울과 경기도는 모든...
"사랑제일교회, 대형행사 계속 열어…교인들 찜질방도 보내" 2020-08-18 15:29:01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사진)가 방역 지침을 지속적으로 무시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랑제일교회를 오랜 시간 잠입 취재해왔다고 밝힌 권지연 평화나무뉴스센터 센터장은 1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전광훈 목사의 집회는 1980년대 부흥회 같은데 가면...
사랑제일교회 누적확진자 457명…"바이러스 테러" 음모론까지 2020-08-18 15:06:29
충돌하기도 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2월 전 담임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되자 집회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그의 석방을 요구하는 주말 예배를 열어왔다. 또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는 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로부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고 서명을 했지만, 오후 3시10분께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 이...
김근식 "전광훈 목사, 무모했다…태극기집회 멈춰달라" 2020-08-18 12:25:35
집회는 멈춰달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며칠 새 확진자 수백명이 발생하며 최근 수도권 대규모 집단감염 진원지로 떠올랐다. 전광훈 목사 자신도 지난 17일 확진됐다. 이에 김근식 교수는 18일 페이스북에 “전광훈 목사는 코로나 방역 측면에서 너무나 무모했다....
사랑제일교회發 확진자 438명…광화문 집회 최소 10명 참석 2020-08-18 11:58:17
담임 목사인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2차례의 서울 집회에 참석했던 교인도 최소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규모 감염 전파 및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는 교인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정의당 "전광훈 목사, 예수님 가르침 벗어나…통합당 모르쇠" 2020-08-18 11:28:06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향해 "목자를 자처하는 전광훈 목사를 비롯하여 일부 극우 교인들의 행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완전히 벗어나 있다"고 지적했다. 김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경에서조차 확산하는 질병의 대처법으로 공동체와 떨어진 격리와 청결한 생활습관을 가르치고 있건만 ...
[속보] 코로나19 246명 늘어 1만5,761명…지역 235명·해외유입 11명 2020-08-18 10:13:14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전광훈 담임목사도 확진됐으며 또 교회를 방문했던 서울 세브란스병원 간호사, 확진 교인의 접촉자로 분류된 경기도 가평 군부대 병사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는 전날 정오까지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 됐다. 교회뿐 아니라 강남구 금 투자 전문기업...
김태년 "전광훈 국기문란…통합당 집회 방조 사과해야" 2020-08-18 10:05:25
정부 집회에 참석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향해 "정부의 방역조치를 방해하는 위법조치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정 교회의 반사회적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며 "전광훈 목사는 방역을 방해하고 코로나19를 확산시킨 법적·도덕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
추미애, 전광훈 저격 "공동선 외면한 특권, 종교의 자유영역 아냐" 2020-08-18 09:37:46
참여를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추 장관은 이날 SNS에 “종교의 지상과제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그런데 이웃과 사회가 코로나 위험에 빠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동선과 대중의 보호를 외면하는 특권이 종교의 자유영역도 아닐 것이며, 자칭 종교지도자에게 주어진 것은...
전광훈 비판 추미애 "대중 보호 외면 종교지도자 특권 아냐" 2020-08-18 09:17:32
주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게 일침을 가했다. 추미애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길을 잃은 법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법과 정의는 공동선에 이르는 것"이라며 "또한 종교의 지상과제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4월 구속 5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