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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서 탈출한 주민들 "도시가 사라졌다…거리 곳곳에 시신" 2022-04-22 10:43:21
초 도시에 미사일이 떨어져 지하실에서 대피 생활을 하던 중에도 이웃들은 러시아의 주장을 믿고 수도 키이우에 있는 '나치' 정권 탓에 이런 고생을 한다고 불평했다고 말했다. [https://youtu.be/zUnRCNni-RA] 포프코는 "그런데 곧 식량이 떨어지고 물도, 가스도, 전기도 없는 상태가 됐다"면서 이후 이웃들은...
[우크라 침공] 우크라 영부인 "우리 슬픔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2022-04-13 11:24:27
생활에 대해서는 "마치 줄타기 같다"고 표현했다. 그는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 시간과 균형을 잃는다"며 "버티기 위해서는 그저 앞으로 나가며 할 일을 해야 한다. 모든 우크라이나인이 그렇게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영부인으로서 아동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러시아의 침공 후에는 여성과...
영등포 고시원 화재 사망자 2명 '수급자'…주거 취약계층 참변 2022-04-11 21:15:13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고령자들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시원에서 대피한 19명 가운데 사망자 2명을 포함한 11명이 수급자로 파악됐다. 영등포경찰서는 사망자 2명의 부검을 의뢰한 가운데 화재로 손상된 고시원 내무 CCTV 영상을 복구하고 있다. 외부 CCTV에서는 고시원 외부에서 내부로 침입한 흔적이...
영등포 고시원 사망자들 모두 기초수급자…또 주거 취약계층 참번 2022-04-11 21:09:58
27만원 수준으로, 주로 생계형 일용직 노동자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고령자들이 거주해온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시원에서 대피한 19명 가운데 사망자 2명을 포함한 11명이 수급자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망자 2명의 부검을 의뢰하고 화재로 손상된 고시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복구하고 있다. 외부 C...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화재피난 대피 구조손수건 공급 2022-04-05 22:37:01
화재대피시 필요한 ‘화재대피 구조손수건’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엠텍에스티에스(주)와 지난 4월 1일 업무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국내 안전교육 관련 기관단체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올바른 안전교육을 실행하고 국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제품의 발굴 및 안전제품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장훈...
[우크라 침공] 러, 철수지 북부 학살하고 점령지 남부 강제이주 2022-04-05 14:52:59
이곳 주민들은 방공호로 대피해 생활해 왔다. 친척들 안전을 위해 익명을 요청한 여성 한 명은 "지난달 15일 러시아군이 방공호로 쳐들어와 모든 여성과 어린이를 밖으로 내보냈다"며 "우리를 점령한 나라로 이주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방공호에서 나온 뒤 "다른 200∼300명과 함께 버스에 태워져" 러시아가...
[우크라 침공] "집단학살은 진군지체 때마다 나온 '푸틴 교과서'" 2022-04-04 10:15:47
통신을 비롯한 전기, 가스, 식수 등 생활 기반이 되는 것을 전부 차단했고 이어 외부와 단절된 지역을 계속 포위하며 군·민간을 가리지 않고 공격했다. 또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에 합의한다고 했다가 다시 철회하면서 상대편을 지치게 하는 수법도 썼다. 이는 러시아가 무자비한 공격으로 도시를 초토화하면...
[우크라 침공] 2차 대전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또 피란길 2022-03-29 16:58:24
피란에 성공했다. 다수가 환자로 침대에 의지해 생활해야 하는 이들 14명이 속한 그룹은 지난 27일 우크라이나를 빠져나왔다. 늙고 병들어 긴급 구호가 필요한 우크라이나 유대인은 약 500명가량으로 이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JDC 측은 밝혔다. 몸이 쇠한 고령의 유대인들을 국경 밖으로 빼내는 일은 ...
[우크라 침공] 마리우폴 시장 "러 점령군 이제 도시 대부분 장악" 2022-03-29 08:08:55
아직 남아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이 마리우폴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이나 대피 차량 접근 등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 지도자는 지난 27일 매일 1천700명가량의 마리우폴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고...
[우크라 침공] 보육원 지하실 갇혔던 아이 84명 폴란드로 무사 탈출 2022-03-28 11:06:57
이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아이들과 이들을 돌봐주던 돌보미, 직원 등은 지하실로 급히 대피해야 했다. 아이들은 84명, 돌보미 17명, 직원 15명이었다. 언제 떨어질 지 모르는 포격에 이들은 공포에 떨며 열흘간 지하실에서 꼼짝없이 갇혀 지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폴란드 아동 구호단체인 '폴란드 어린이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