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우린 억울하다"…대전 교사 가해자 신상 폭로 후 '항변' 2023-09-12 09:20:46
한 초등학교 교사가 사망한 사건 이후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이 교사에게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폭로하고, 신상을 공개하면서 비판이 이어지자 이들도 "우린 억울하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는 '24년 차 여교사를...
"대전 교사 죽인 김밥집" 비난에 결국…본사 "가맹계약 해지" 2023-09-12 08:11:53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고 무고성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아동학대 고소는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 이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가해 학부모들의 신상을 캐 공개하는 이들이 등장했고, 결국 가해 학부모들이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업장 두 곳의 정보가 알려졌다....
"대전 교사 죽게 만든 악마 공개"…신상 폭로 논란 '활활' 2023-09-11 14:49:28
한 초등학교 교사 사건 후폭풍이 거세다. 일부 네티즌들은 교사를 사지로 내몬 대가를 받아야 한다며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학부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폭로하며 신상털이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는 '24년 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만든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얼굴이랑 싹 다 공개"…대전 가해 학부모 신상털이 2023-09-11 10:58:32
지인은 "관장님은 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확실치 않은 내용으로 억울하게 당하는 분들이 없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지역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려 해명하기도 했다. 전문가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얻은 정보는 사실확인이 어려워 무분별한 확산은 무고한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연합뉴스)...
"교사 학생지도 사건 수사때 교권 최대한 보장되게 하라" 2023-09-08 18:32:26
민원에 시달렸고,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A씨는 이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청주에서는 30대 초등교사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7일 오전 청주시 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초등 5학년 담임이던 B씨는 질병 치료를...
'교사 극단선택' 두달 사이 9건…"교권 침해 전수조사 필요" 2023-09-08 16:35:09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고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A씨는 이 사건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청주에서는 30대 초등교사 B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7일 오전 청주시 내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초등 5학년...
대전 초등교사 또 극단 선택…'베르테르 효과' 우려도 2023-09-08 10:03:48
시달렸고 2020년에는 무고성 아동학대로 고소까지 당했다. 아동학대 고소에서 무혐의 처분이 나왔고 올해 근무지를 다른 초등학교로 옮겼으나 트라우마를 호소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접하고 당시의 고통이 떠올라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서이초 사건이 마지막...
여성 수강생 성폭행 후 증거인멸 시도한 주짓수 관장 실형 선고 2023-09-07 18:52:38
피해자가 악감정을 가지고 무고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인맥을 동원해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행실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는 등 수사·재판 과정에서도 2차 가해행위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은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 처벌을 받은 적이...
수강생 성폭행한 주짓수 관장 징역 4년 2023-09-07 09:22:31
뿐 피해자가 악감정을 가지고 무고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인맥을 동원해 사건과 무관한 피해자의 행실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는 등 수사·재판 과정에서도 2차 가해행위를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은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고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 처벌을 받은...
술만 마시면 욕하고 버럭…친딸 때린 엄마 2023-09-02 06:16:13
아동학대죄로 아동보호 사건 송치 처분을 받은 점 등을 근거로 유죄로 판단했다. B양이 '엄마가 평소에는 괜찮은데 술만 마시면 욕하고 화를 낸다. 엄마가 술을 안 먹고, 다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진술해 여전히 엄마를 향한 애정을 가진 점으로 미루어보아 굳이 무고할 동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