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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꿈꾸게 했다"…뉴요커들, 어느 부엉이 죽음에 애도 물결 2024-02-26 01:24:37
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동물원에서 탈출한 뒤 뉴욕 도심에서 생활하며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수리부엉이 '플라코'(Flaco)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25일 뉴욕타임스와 AP통신 등 보도를 종합하면 플라코는 지난 23일 미국 뉴욕 맨해튼 웨스트 89번가에 있는 한 아파트 옆 바닥에서 해당 건물...
우크라전 2년…'역대최대 규모' 대러제재는 기대미달 2024-02-23 11:30:04
업체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중국은 생활용품에서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거의 모든 것을 러시아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 국가간 경제적 관계가 강화되면서 외교적 유대도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러시아의 영향력은 아프리카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 북한, 이란 등 기존 동맹들과의 관계도 더욱 강화했다....
전설의 음악가들이 명작 쏟아낸 곳, 런던 2024-02-22 18:35:42
믿기지 않는 저렴한 티켓 가격, 청중이 바닥에 앉거나 자리에 서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도록 하는 혁신적인 공연 형식 등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축제가 열리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세계인의 귀를 매혹하는 게 BBC 프롬스라면, 사계절 내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정부·기업 손잡고 올해 노후주택 200채 수리 2024-02-19 11:00:00
= 노후주택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가 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마을에서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사업 준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달동네 등 생활 여건이...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생긴다…"빠른 생활물류배송 일상화" 2024-02-15 11:00:04
근린생활시설에 자리 잡고 있던 배민B마트의 경우 앞으로 주문배송시설로 등록해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있다. 다만 국토부는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고려해 바닥면적 500㎡ 미만인 소규모 시설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한정했다. 또 보행안전, 불법 주정차, 창고 집적화, 화재위험 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서민이 매일 스벅 마실 수 있겠나"…한동훈 감싼 장예찬 2024-02-06 17:15:39
"4인 가족이 요즘 물가에서 연 소득 4500만원으로 생활하려면 매일 스타벅스에서 4500원 커피를 마실 수 있겠냐"고 썼다. 장 전 최고위원이 언급한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으로 신용점수 하위 20%인 연 소득 45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근로자에게 대출해주는 서민금융상품이다. 또 스타벅스 카페...
전 가구 천장고 2.4m로 개방감 극대화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월 분양 2024-02-02 13:13:32
천장고까지 꼼꼼하게 파악하는 모습이다. 천장고는 바닥 면부터 천장까지의 높이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최소 2.2m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는 보통 2.2~2.3m로 설계돼 왔다. 천장고를 높이면 층수를 줄여야 하거나 용적률이 감소하는 등 사업성이 떨어지고, 건설사가 부담해야 할 건축비가 늘...
"아직도 바닥 아니다"…'매수' 사라진 LG생활건강 2024-02-01 07:53:05
LG생활건강 실적에 대해 "중국 매출은 선방했지만 면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0% 감소하는 등 크게 부진했다"며 "회사 측은 천기단 신형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판매량을 조절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 모든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화장품 부문 체질 개선...
친구 자물쇠 채우고 7년간 노예로 부렸다…악마 부부의 만행 2024-02-01 07:44:27
생활 한 친동생 사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35)와 3년 6개월을 받은 그의 남편 B(41)씨에게 피해를 본 C(34)씨의 친형이라 밝힌 인물이 글을 게재했다. A씨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7년 동안 동거한 이성 친구 C씨를 폭행해 다치게...
"가스라이팅으로 7년간 노예처럼 부려먹어…민사 착수" 2024-02-01 04:39:14
밝힌 글쓴이는 이날 '악마 부부에 의해 7년간 노예 생활한 친동생 사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가해자들에게선 일말의 죄책감과 반성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선고가 내려지고 할 말이 있느냐는 판사님 질문에 '한마디 말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것이 법질서냐'며 따졌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