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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 남양유업 벌금 1억2천만원 2014-01-24 13:26:31
1억2천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김정훈 판사는 24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법인에 대해 "거래상 지위를 부당 이용해 밀어내기를 하고 공정위 시정 조치도 따르지 않았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국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남양유업이...
서울시, 지하철 7호선 '입찰담합' 손해배상訴 승소 2014-01-10 15:45:30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이원형 부장판사)는 1심 판결에서 각 공구 주간사가 연대해 원고인 서울시에 270억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2007년 7호선 연장구간(온수역∼부천시 상동) 공구 건설에 참여한 6개 업체가 회사별로 1개 공구씩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짰다며 221억원의 과징금을...
원전 케이블 위조 JS전선 고문에 '징역 12년' 2013-12-06 13:07:45
새한티이피와 검증기관인 한국전력기술, 발주기관인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에게도 대부분 중형과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김문관 부장판사)는 6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엄 고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엄 고문은 2008년 신고리...
분식회계로 순익 부풀려 500억 투자유치 후 '꿀꺽' 2013-11-15 21:32:48
울산지법, 기업 대표 5년형 [ 울산=하인식 기자 ] 울산지법은 투자 유치를 위해 부하 직원에게 당기순이익을 부풀린 회계자료 작성을 지시해 투자사로부터 500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울산의 한 중견기업 대표 a씨(74)와 수석부사장 b씨(38)에 대해 각각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남양유업 "밀어내기는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 법정서 선처 호소 2013-11-06 15:00:36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위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은 이른바 '밀어내기'에 관해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이고 일부 과욕 때문에 실수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말단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으로 불거졌는데 피고인이 사회적 비판을 수용해...
"남양유업, 밀어내기 피해 점주에 전액 배상" 2013-10-06 17:39:49
전액 배상하라” 오규희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판사는 남양유업 대리점주 박모씨(33)가 “제품 강매 등으로 손해를 입은 2086만원을 돌려달라”며 남양유업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실제 주문을 넘어서는 이른바 밀어내기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법원, '밀어내기 횡포' 남양유업에 피해 전액 배상 판결 2013-10-06 13:29:19
피해 전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3단독 오규희 판사는 박모(33)씨가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에서 "남양유업이 박씨에게 2086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2011년 대리점 계약을 맺은 박씨는 지난해 7월 밀어내기를 당했다. 남양유업은 박씨가 주문한 648만원어치의 세...
발주처 '부적절 관행' 바뀌나…법원 "발주기관 잘못으로 늘어난 공사비 보상해야" 2013-10-04 17:02:44
한 ‘총사업비 지침’도 발주처들이 추가 비용 편성을 꺼려 온 요인이다. 하지만 지난 8월 말 서울중앙지법 민사27부는 7호선 연장구간과 관련해 서울·부천시 등이 추가 공사비 141억여원 전액과 이자를 건설사에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보상금액은 이자를 포함해 150억원(부천시 부담 142억여원)에...
'원세훈에 뇌물' 건설사 사장 구속영장 2013-06-03 17:16:06
전 원장이 2010년 7월 한국남부발전에서 발주한 삼척그린파워발전소 2공구 토목공사에 이 회사가 하도급업체로 선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정황을 포착, 이모 당시 한국남부발전 기술본부장(현 사장)을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또 황씨가 원 전 원장 외에도 정권 실세들에게 로비를 했을 가능성과 회사 폐업 과정에서 ‘고...
<정부·공기업도 '甲의 횡포'…건설현장 원성 심하다> 2013-06-02 06:01:11
등 발주기관의 귀책사유로 공기 연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도 손실 부담은 시공사에전가되는 부당한 상황이 반복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공사 수행 차질과 파행적 현장 운영 등 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국내 4개 대형 건설사들은 작년 3월 서울시를 상대로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