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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동·구룡마을·우면산 주변, 도시자연공원구역 규제 풀릴 듯 2024-05-28 17:38:29
보호를 위해 산지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지정되는 규제다. 건축물 신축과 용도변경, 토지 형질변경 같은 개발 행위가 금지된다. 이번에 풀리는 곳은 2020년 6월 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이 실효되자 공원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다. 당시 서울시는 2조원을 들여 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를 매입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아파트 홈네트워크 보안 점검 지원 2024-05-28 16:05:29
홈네트워크 정보보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아파트 보안 자율점검'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7월 개정된 관련 기준이 시행되면서 이후 주택 건설 사업을 승인받아 시행하는 건설사 등은 홈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할 때 보안 요구 사항 등 개정된 고시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 그러나 고시 시행 전 지어진...
인천 청량산·계양산 주변 규제 완화 2024-05-27 14:30:02
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중요시설물 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 지구 중복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 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 방법 개선 등이다. 지정된 지 30년이 지난 김포공항 주변(계양구 포함)...
법원, '퀴어축제' 막은 대구시 행정 부당…"700만원 배상해야" 2024-05-24 16:55:37
점에서 집회 참가자와 마찬가지로 보호돼야 한다”며 “헌법이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등을 고려할 때 집회에 필요한 물건으로 인정되면 공공의 안녕질서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이상 법규정에 의한 규제는 제한적으로 해석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홍 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권영세 "드론 활성화·집회 소음 기준 강화법 발의할 것" 2024-05-23 17:52:24
자유와 국민들의 평온한 삶을 조화롭게 보호하기 위해 소음 기준을 강화하는 집시법이 대표적이다. 특히 용산에서 집회, 시위가 많아 구민들의 고충과 민원이 많았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부처와도 긴밀하게 협의해 21대 국회에서 소음 기준 강화 법안을 발의했지만 여야간 이견으로 통과가 어려웠다. 주거지역,...
美 '라파지상전 반대' 기류변화?…미군 "민간인 많이 빠져나와"(종합) 2024-05-23 04:49:56
미국은 그동안 라파 지상전과 관련, "민간인 보호를 위한 손에 잡히는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작전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100만 명 이상의 가자지구 민간인이 대피 중인 라파에서 대규모 지상전이 벌어질 경우 민간인 희생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입장이었다. 이날 브...
브리타, MZ 고객 만나는 캠퍼스 팝업 ‘워터풀 스테이션’ 실시 2024-05-22 15:12:52
연구하는 브리타를 알리며, 일상에서 지구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친환경 습관을 공유하고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브리타 ‘워터풀 스테이션' 캠페인은 22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23일 성신여대, 27일 세종대까지 총 3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행사는 캠퍼스 내에 트럭이 찾아가는 일일 팝업 형태로 진행되며, 방문한...
[백광엽 칼럼] 잊혀진 최고 발명품 '법인'의 복권 2024-05-21 18:25:16
만에 지구를 가난에서 해방시켰다. 절묘한 유한책임, 수월한 이익 실현, 높은 영속성이라는 특질이 모험과 창의를 촉발한 결과다. 하지만 오늘 한국에서 법인에 대한 인식은 서로 대법관 시절 영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법인격에 대한 이해는 일천하고 반기업 정서는 광범위하다. 그런데, 바로 지난주 작은 반전이 있었다....
명동에 화장품 사러 갔다가 '날벼락'…"나라 망신" 시끌 2024-05-21 14:44:06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보호하고 민원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출범했다. 경찰청 외사계 소속으로 길 안내 같은 단순 민원부터 쇼핑 강매, 바가지요금 등의 사건도 직접 처리해왔다. 관광 현장에선 외국인 관광객이 엮인 각종 ‘소비자 분쟁’을 해결하는 역할도 맡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흉기 난동 사건이...
단국대, 국내 첫 '대학생 환경교육단' 출범…초·중·고생에 탄소중립 환경 교육 2024-05-20 16:06:55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다양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서고 있다.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학교 밖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단국대는 지난해 6월 용인시, SK C&C와 손잡고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출범했다. 국내 대학이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출범한 것은 처음이다. 이들은 단국대 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