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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홍콩 ELS·부동산 PF 위험 중점 검사" 2024-02-21 16:36:12
'공정 금융', '건전성', '영업행위'를 세 개 분야를 중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공정한 금융을 위해선 홍콩 H지수 기초 ELS 등 금융상품 판매 관련 내부통제의 적정성과 불완전판매 등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PF 등 고위험 자산에 대한 단기 실적 위주의 투자의사...
한강 매점에서 6년 무단영업…서울시 61억 손배소 승소 2024-02-21 15:09:22
계약종료 후에도 무단영업을 지속한 업체를 퇴거시켰다. 점포를 회수한 뒤 감정평가를 거쳐 점포별로 입찰에 부쳐 3년 주기로 운영자를 뽑았다. 이후 사업자가 불법영업으로 얻은 부당이득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각각 2017년과 2018년에 청구했다. 서울시와 이들 컨소시엄 간 법적 다툼은 6년 동안 이어졌고, 대법원은 작년...
법무법인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 발족…'준법경영' 지원 2024-02-21 14:35:13
헬스케어, 개인정보·정보보안, 지적재산권·영업비밀, 디지털 포렌식, 해외규제 등 총 11개 분과를 둔다. 세종은 그동안 쌓은 컴플라이언스 업무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인사노무, 중대재해, 반부패, 영업비밀, 기업지배구조, 정보보안, ESG 등 8개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진단용 체크리스트도 만들었다. ...
코로나 때 '적자 심야영업' 강요…공정위, 이마트24에 과징금 2024-02-21 12:00:11
심야 영업 시간대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가맹본부에 영업시간 단축을 요구할 수 있다. 가맹본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부당한 영업시간 구속에 해당한다. 이마트24는 이후 2021년 6월 공정위의 현장 조사가 진행되자 해당 2개 점포에 대한 영업시간 단축을 뒤늦게 허용했다. 이마트24는 또한 2018년 6월부터 2020년...
"편의점 심야영업 강제"...이마트24 과징금 1억4500만원 2024-02-21 12:00:00
통보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마트24의 심야시간 영업 강제, 단순 명의변경 시 가맹금 수취행위, 판촉행사 집행내역 미통보 행위가 각각 법 제12조의3(부당한 영업시간 구속 금지), 제12조 제1항 제3호(불공정거래행위의 금지), 제12조의6(광고ㆍ판촉행사 관련 집행내역 통보 등)에 위반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의 "이번...
"한강매점 무단영업 이젠 안돼"…'6년 싸움' 종지부 2024-02-21 08:52:18
영업 업체를 퇴거시키고 매점을 시로 귀속하는 등 적극 대처했다. 이후 사업자가 불법영업으로 얻은 부당이득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청구했다. 6년 넘게 이어진 소송 끝에 대법원은 지난해 말 양 업체가 시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시는 손해배상금으로 사업자의 불법영업으로 인한 손실을...
금감원 "보험사 과당경쟁 자제해달라" 2024-02-20 18:56:26
위주의 모집관행으로 부당승환과 같은 불건전 모집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간 과당경쟁 이슈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 보험업권 감독과 검사에서 불건전 영업관행, 소비자에 대한 리스크 전가 등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지금...
노조 때문에 스트레스… 직장내 괴롭힘 신고되나요? 2024-02-20 17:33:16
A는 물류회사의 영업관리업무를 수행하며 회사 내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조합원으로 활동하던 중, 같은 부서원이면서 같은 노조 소속 선배 B로부터 폭언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겪었습니다. A는 회사에 공식적으로 알려서 일을 키우기보다는 노동조합에 알려 도움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소속 노동조합은 A의 의사에 따라 이를...
노무법인·병원 짜고 산재보험금 빼먹었다...사무장이 '브로커' 2024-02-20 11:34:01
노무법인은 이같은 영업행위를 통해 연 100여건의 사건을 수임하고, 환자가 받을 산재 보상금의 최대 30%까지 수수료로 받았다. 또 노무사나 변호사가 아닌 권한이 없는 사무장 '산재 브로커'가 산재 관련 상담, 신청 등 업무를 한 정황도 발견됐다. 이는 공인노무사법 등 위반이다. 일부 산재환자는 업무처리...
노무법인·병원 짬짜미로 산재보험금 빼먹기…'30%' 떼갔다 2024-02-20 08:46:55
특정병원을 소개하거나 유인하는 기업형 영업행위를 통해 연 100건의 사건을 수임했다. 산재 승인 이후에는 환자가 받을 산재보상금의 최대 30%까지 떼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장이 기승을 부린 사례도 적발됐다. 노무사나 변호사가 업무처리를 수행하지 않고 무자격인 사무장이 산재보상 전 과정을 근로자를 도와 처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