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동산 한파에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2024-02-21 06:00:05
신용도가 낮은 지역 중소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금융사들이 대주단을 구성해 신탁사의 신용을 담보로 시행 주체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차입형 토지신탁에 비해 위험 발생 빈도가 낮기 때문에 신탁사는 그간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많은 수주를 따낼...
이한준 LH 사장 "부채비율 목표 못지켜도 3기 신도시 토지보상"(종합) 2024-02-20 16:39:59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인수에도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LH의 올해 총사업비는 18조4천억원이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가 위축된 상황이기에 3조∼4조원 추가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LH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보상 등을 위해 약 11조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했는데, 올해는...
이한준 LH 사장 "부채비율 제약에 3기 신도시 조성 늦어져" 2024-02-20 16:09:31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인수에도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LH의 올해 총사업비는 18조4천억원이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가 위축된 상황이기에 3조∼4조원 추가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LH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보상 등을 위해 약 11조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했는데, 올해는...
"부동산 PF 202조원…금융위기 때의 두배" 2024-02-20 15:56:19
조달방식이 확대됐다며 실물 부문의 부실과 금융시장의 불안이 상호작용하며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또 과거와 달리 손실 흡수력이 낮은 제2금융권과 중소건설사들에 부실 위험이 집중된 점도 지적했다. 금융공급 주체와 신용보강 주체 모두 부실을 자력으로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특정 부문에서 부도 사태가...
"부동산 PF 규모 202조원…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두배" 2024-02-20 15:19:00
부문의 부실과 금융시장의 불안이 상호작용하면서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과거와 달리 손실 흡수력이 낮은 제2금융권과 중소건설사들에 부실 위험이 집중된 점도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금융공급 주체와 신용보강 주체 모두 부실을 충분히 스스로 흡수하지 못해 일부 부문에서 부도...
금융위원장 "해외부동산 펀드 걱정할 일 아냐…홍콩ELS와 달라"(종합) 2024-02-15 14:32:58
다수의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이란 '4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8월 지나면 9월 위기설이 나온다.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위기설이 아니라 어떻게 할 건지가 중요하다"며 "부동산·가계부채 모두 연착륙시켜가겠다"고 전했다. 태영건설[009410]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에...
금융위원장 "해외 부동산 펀드, 만기 분산돼 홍콩 ELS와 달라" 2024-02-15 12:24:00
다수의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이란 '4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8월 지나면 9월 위기설이 나온다.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위기설이 아니라 어떻게 할 건지가 중요하다"며 "부동산·가계부채 모두 연착륙시켜가겠다"고 전했다. 태영건설[009410]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에...
본업 부진에 건설도 악재…이마트, 사상 첫 적자 2024-02-14 17:47:27
큰 폭으로 줄면서 건설사 실적 악화를 만회하지 못했습니다. G마켓, 쓱닷컴 등 이커머스 사업도 적자 규모는 줄였지만, 여전히 큰 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오프라인 본업 경쟁력 회복과 온라인 자회사 수익구조 안정화 등을 통해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다만, 이커머스 강자 쿠팡과...
PF 부실에 미분양도 증가…'충당금 쌓기' 바쁜 건설사 2024-02-13 18:31:45
건설사는 1000억원이 넘는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등 ‘손실 떨어내기’에 나섰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집계하면서 1100억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설정했다. 대구 등 지방사업장 미분양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
한신공영, 3분기 대비 부채비율 18% 줄여…"수익성 개선 전망" 2024-02-13 16:48:39
PF 우발채무 부실 우려 속에 한신공영은 PF 보증 규모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21%, 규모는 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주택사업에 집중돼 있는 타 건설사와 달리 40% 이상의 공공부문 매출포트폴리오를 구성 및 도시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