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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대출' 논란 양문석…"잠원동 아파트 팔겠다" 2024-04-01 19:09:00
불거진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와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30억원짜리 단독주택을 증여해 논란이 된 공영운 후보(경기 화성을)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에 선을 그었다. 조국혁신당 역시 검사장 출신 남편의 전관예우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박은정 후보(비례대표)에 대해 후보 개인이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여심위 "응답자 동별 배분 확인 안돼"…피앰아이 "동별 상한 지정해 분포 관리" 2024-04-01 19:02:58
모바일웹 조사는 행정동별로 인구 비례에 맞춰 응답자 상한을 설정한다. 동 단위로 순차적으로 설문을 시행해 특정 동의 응답자 수가 상한을 넘으면 참여를 막아 응답자 분포를 관리하는 구조다. 3대 통신사를 통해 익명 처리된 성별·연령별·지역별 샘플을 수집한다. 결과적으로 여심위가 제공하는 안심번호를 활용한...
열흘간 문제 안 삼던 여심위…기존 조사와 격차 크자 "공표 말라" 2024-04-01 18:30:28
인구 비례에 따라 추출한 274만 명의 패널을 대상으로 모바일웹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 방식에 대해 여심위가 이미 인지하고 있었을 뿐 아니라 사실상 사전 협의를 한 셈이다. 3대 벨트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달 19일자 한국경제신문에 보도됐고, 여심위는 20일 피앰아이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모바일웹 조사 방식이...
[사설] 이런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고 나섰으니… 2024-04-01 17:52:39
화성을에 출마한 민주당 공영운 후보도 서울 성수동 부동산 문제가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매입 시점과 아들에게 증여한 시점 모두 내부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인 박은정 후보는 10개월 새 부부 재산이 41억원 증가해 검사장 출신 남편의 전관예우와 다단계 업체...
[홍영식 칼럼] '민주팔이'들의 민주주의 파괴 2024-04-01 17:51:44
무자격 후보들은 투표를 통해 걸러낼 수 있다고 치자. 보다 근본적인 위험은 제도가 뿌리째 흔들리면서 절차적 민주주의조차 훼절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도는 한 번 무너지면 왜곡된 채로 영속성을 지니는 위험성이 있다. 4년 전 태어난 괴물 위성정당은 이번에도 비례대표제를 비틀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구를 옮겨...
"박은정 정리해야" 문자에…조국 "말씀 취지는 알겠다" 2024-04-01 11:22:04
의혹 부인" 이날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박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이 시의원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검사장 출신으로 퇴임 직후에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고 전관예우로 1조1900억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에 22억원의 수임료를...
"남편 전관예우 아니라고? 허위 사실"…박은정 고발한 與시의원 2024-04-01 10:08:26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배우자의 '전관예우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여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박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의원은 1일 오전 "전관예우를 받은 것이 아니라는 취지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박 후보에 대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후보직 사퇴'는 비논리적인 표현 2024-04-01 10:00:16
변호사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 위원장은 비례대표 순번 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총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각당 공천 과정과 공천자 선정을 두고 연일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우리말 관점에서도 주목해볼 만한 말이 있었다. ‘후보직’이 그것이다. 자주 지면에...
박은정, 검사 시절 질병휴직 거부되자 낸 행정소송 최근 취하 2024-04-01 05:55:20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박은정 후보가 검사 재직 시절 질병 휴직 연장이 거부되자 행정소송을 냈다가 취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후보는 오랜 병가·휴직 기간에 1억원 가까운 급여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난해 11월 서울행정법원에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복직명령 처분을...
[속보] 尹, 내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직접 소상히 설명" 2024-03-31 22:41:14
회장 당선인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을 일방 지지하지 않고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사 출신 개혁신당 비례후보를 반드시 당선시킬 것이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