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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있는 봄] 남양유업, 핸드드립 맛·향 그대로… 스틱커피의 진화 2018-04-17 19:39:15
특징인 ‘케냐aa’와, 해발 1700m 이상 비옥한 화산토에서 자라 고소한 맛과 스모키 향이 특징인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원산지별로 높은 등급의 원두를 사용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원두별 최적의 온도와 시간에 맞춰 로스팅 했을 뿐 아니라 원두를 굵게 분쇄해 핸드드립 커피 특유의 맛을...
충주시 사과 재배기술 몰도바에 전수 2018-04-13 14:44:10
농지인 몰도바는 유럽 동부 내륙에 있는 국가다. 비옥한 토지와 온화한 대륙성 기후는 유기농 제품 생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GDP의 17%에 달하지만, 선진 농업기술은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의 농업회사 법인인 해오름은 몰도바 현지에 100㏊ 규모의 사과 생산단지 조성...
[주말 N 여행] 충청권: "먹어 봤나요" 딸기 떡·비빔밥…논산서 새콤달콤 축제 2018-04-06 11:00:05
기름진 논산 평야의 비옥한 땅에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논산 딸기는 그 맛과 향이 우수하기로 이름났다.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2016년에는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친환경농산물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딸기향에 실려 오는 새봄의 초대'라는 주제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등...
中메콩강상류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하류 캄보디아 농민 '신음' 2018-04-01 16:44:59
프로젝트에 하류 캄보디아 농민 '신음' 비옥한 농토 잃고 강제로 이주 당하고…삶의 터전은 짓밟혀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이 동남아의 젖줄인 메콩 강 상류에 대규모 수력발전 댐을 건설하면서 하류 지역 국가 농민의 삶이 고통받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지난...
구미서 감귤류 첫 농가 재배…천혜향 170그루 심어 2018-03-26 16:45:37
토지가 비옥해 고품질 만감류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 시설원예작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에는 경주·경산·포항·영주 등에서 만감류 재배를 시도하고 있다. 주대현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장은 "만감류가 구미 농가 재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앞으로 만감류가 구미 농업경쟁력과...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진표 "국민이 내 삶 나아졌다 느껴야 진짜 소득주도성장 가능" 2018-03-23 18:57:50
나온다. 돼지고기 볶음과 함께 먹을 쌈채소로는 열무잎이 준비돼 있다. 싱싱한 열무잎은 향이 그윽하고 단맛이 난다.쫄깃한 식감의 피조개는 포항초와 함께 맛볼 수 있다. 포항초는 경북 포항 일대 해안을 따라 자란 시금치를 말한다. 형산강 하류 비옥한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02)736-5978김기만...
이란 남서부 곡창지대 최악 가뭄으로 쌀 재배 금지 2018-03-03 19:12:42
수량을 채웠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비옥했던 후제스탄 주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사막화로 모래 바람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 됐다. 현지 농업, 환경 전문가들은 후제스탄 주뿐 아니라 북부의 주요 농업 지대인 길란 주와 마자다런 주에서도 물을 많이 대야 하는 쌀 재배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할 만큼 이란의 가뭄과...
이럴 때 이 채널 | 봄의 요거트 수프 <불가리아TV> 2018-03-02 18:44:01
사계절이 뚜렷한 편이다. 높은 산, 비옥한 평야 등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푸릇푸릇한 채식 위주의 웰빙 식습관이 자리 잡고 있다. 장수의 나라로도 유명한 불가리아 대표 음식은 발효식품 요구르트에 견과류, 마늘, 허브 등을 넣고 차게 먹는 여름 보양식 수프 타라토르! 이토록 산뜻한 맛을 본다면, 쾌적한 기분마저 들...
[한경에세이] 진인사대천명 2018-02-22 18:28:53
일하고 야무지게 저축한 돈으로 황대인의 비옥한 땅을 한 뙈기, 또 한 뙈기 사들였다. 그리고 마침내는 가난한 농부였던 그가 대지주가 돼 성내 황대인의 저택마저 차지하게 된다.미국인의 근검절약 정신은 1620년 메이플라워호(號)를 타고 신대륙에 상륙한 영국인 청교도들에게서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같은 배를 타고...
'거시기' 한마디로 통하는 땅…신간 '전라도 천년' 2018-02-09 10:08:03
도읍인 서울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비옥한 땅과 많은 섬을 품은 넉넉한 고장이었다. 그는 전라도의 지난 천년에 대해 "변방의 우짖는 새로서 때로는 꺼이꺼이 울며 징허게 모질게 살았고, 때로는 들불처럼 타오르며 석양을 벌겋게 물들이고 사라져 갔다"고 말한다. 저자는 맛깔스러운 문체로 정여립·전봉준·황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