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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용균 사건 원청 무죄 확정…애초부터 무리한 기소였다 2023-12-07 18:03:49
일어난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김용균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기업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어제 확정한 것은 시사하는 바 크다. 한국서부발전의 하청업체인 한국발전기술 소속 상하탄설비 운전원이던 김씨는 2018년 12월 새벽에 석탄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의 안전 위협 요인은...
故 김용균 어머니 "법원이 죽음 용인"…'원청 무죄' 판결 규탄 2023-12-07 16:53:24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고 했다.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당시 24세)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 기업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김씨의 어머니인 김미숙(53) 김용균 재단 이사장은 7일 선고 뒤 대법원 앞 기자회견에서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현장을 잘 몰랐다...
[속보] '故김용균 사건' 원청 서부발전 前사장 무죄 확정 2023-12-07 10:37:37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 사망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 소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청 회사 대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7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숙 전 한국서부발전 사장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광고 맛집' 알바몬·잡코리아, 대한민국광고대상 대상 수상 2023-12-05 15:23:33
잡코리아의 공동 수상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시장을 아우르는 채용업계 트렌드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의미 부여했다. ‘알바가’와 ‘알바여’ 2편으로 구성된 ‘알바몬으로 알바가’ 캠페인은 농촌 할머니들이 알바몬을 통해 쉽게 원하는 아르바이트(알바)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알바’라는 단어가 생소한 토...
죽을 때까지 일한다…노인 절반 "돈 필요해서" 2023-12-03 14:47:56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도 상승하고 있지만 노인들의 일자리 환경은 상대적으로 열악하다. 고용노동부의 '2022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 총 근로시간은 114.6시간으로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111.7시간)보다 많았다. 그러나 시간당 임금총액은 1만6천575원으로, 전체...
한은 "세계 1위 초저출산 놔두면 2050년 성장률 0% 이하로" 2023-12-03 12:00:02
12.1%포인트(p)나 밑돈다.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등 청년 일자리의 질도 갈수록 나빠지면서 치열한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15∼29세 임금금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2003년 31.8%에서 2022년 41.4%로 9.6% 뛰었다. 46개국 MZ세대(1983∼2003년생) 2만3천200명 대상의 국제 설문조사(딜로이트 주관)에서 생활비를 가장...
부동산시장 침체에 올해 500억원 적자예상…LX 비상경영체제로 2023-11-30 11:57:18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고, 뽑는 인원도 늘린 결과 (인력 운용의) 탄력성이 줄었다"며 "올해는 500억원, 내년에는 700억∼800억원 수준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적 측량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면서 매출이 200억원 정도가 감소한 점도 LX의 적자에 영향을 미쳤다. 비상경영에 나선 LX 경영진은 우선 임금 20%를...
은행 때리기, 고용부도 가세 2023-11-24 18:45:14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해소를 위한 금융업 간담회’에서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14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한 ‘비정규직 차별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감독 결과 대상에 오른 14곳 중 12곳에서 기간제 및 단시간·파견 근로자 차별 처우, 연차미사용수당을 비롯한 금품 미지급 등 법...
"노사문제 없는 중국 韓보다 車혁신 빨라" 2023-11-24 18:18:44
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2021년부터 비정규직 불법 파견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중국 자동차의 경쟁력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 자동차 수출은 올해 500만 대를 돌파해 일본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자동차 수출...
“비정규직은 점심값·교통비 0원”…‘꿈의 직장’ 금융사 민낯 2023-11-24 18:08:32
역대급 성과급 잔치를 하고 있는 은행들, 비정규직 직원들 점심값은 아까웠던 모양입니다. 고용부가 비정규직에 대한 공정한 대우 원칙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A은행에서 보증서 관리와 압류 관리 업무를 맡은 두 근로자. 이들은 같은 일을 하지만 근로시간 30분 차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