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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가상화폐 채굴사업' 미끼로 18억 편취…40대 남성 재판행 2024-07-26 10:40:24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 채굴기 사업'을 미끼로 피해자로부터 약 18억원을 뜯어낸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여경진)는 가상화폐 채굴기 사업에 투자하라며 피해자로부터투자금 약 18억원을 편취한 남성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
'10년만 부활' 우리투자증권 임원진 윤곽…IB·S&T 사업확장 2024-07-24 18:06:23
한국투자증권 출신 박상우 채권운용본부장(상무), BNK투자증권 출신 임경훈 리스크전략본부장(상무), 미래에셋캐피탈 출신 임덕균 리스크심사본부장(상무) 등이 임원진에 포함됐다. 우리투자증권은 향후 증권업 진출을 통해 IB, S&T, 리테일(소매) 등 사업 영역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과 IB를...
'플라이강원' 우여곡절 끝 회생계획 인가…"정상화 수순 밟는다" 2024-07-23 18:06:53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14부(재판장 이여진 부장판사)는 이날 플라이강원의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플라이강원은 이날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 가결 요건인 '회생담보권자 4분의 3 이상 동의' 및 '회생채권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 요건을 충족해 인가 결정을 받았다. 플라이강원은 관광객 유치를...
카카오 쇄신·성장 '급브레이크'…SM엔터와 협업도 올스톱 될 수도 2024-07-23 17:31:25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협력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카카오 “정신아 중심으로 공백 최소화”한정석 서울남부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 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23일 발부했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해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SM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구속…카카오·카뱅 주가↑ 2024-07-23 09:16:39
이날 오전 1시쯤 구속됐다. 김 위원장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한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장대규)는 지난해 2월 SM 인수 과정에서 경쟁 상대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12만원)보다 높게...
카카오 비상경영체제도 '비상'…김범수 빈자리 어떻게 하나 2024-07-23 09:07:52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핵심 사업과 경영 쇄신 작업을 당초 계획대로 끌고 나갈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공동의장과 경영 쇄신 작업을 주도하던 경영쇄신위원장직을 맡았던 창업자가 구속되면서 비상경영 체제마저도 비상 상황을 맞은 셈이다. 경영쇄신 등 그룹 핵심 과제...
카카오 김범수 구속 '브라이언 쇼크'…"창사 이래 최대 위기" [종합] 2024-07-23 01:46:16
받아 ‘골목 시장 침해’ 논란을 빚는 등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렸다. 2022년 10월엔 데이터센터 화재로 대규모 서비스 장애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치명타는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였다. 특히 카카오페이 경영진이 상장 후 스톡옵션을 매각해 거액의 차익을 챙긴 이른바 ‘먹튀 논란’으로 원성을 들었다. 또...
16억원 가로챈 전청조 부친, 징역 5년6개월 2024-07-22 16:01:34
제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항소심에서 60대 전모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과 전씨가 각각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며 1심 재판부 결정을 유지했다. 전씨는 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며 매매계약을 중개하다 알게 된 피해자에게 2018년 2∼6월...
최태원 "아들과 만난 게 왜 뉴스가 되는건지…마음 아파" 2024-07-21 12:33:34
최 회장은 노 관장과의 사이에서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최민정 인티그럴 헬스 창업자, 최인근 SK E&S 북미법인 패스키 매니저 등 세 자녀를 뒀다. 최근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 김옥곤 이동현)는 지난 5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
'욘사마' 팔아 300억 꿀꺽…코인사기 일당 구속기소 2024-07-19 14:07:46
유명 배우를 앞세워 투자자 1만3천명에게서 30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가상화폐 발행업체 실제 운영자와 대표 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 부장판사)은 19일 배우 배용준으로부터 투자받은 점을 홍보해 관심을 모았던 퀸비코인 개발업체 실운영자 A(45)씨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