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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펑크가 덮친 내년 예산…총선·건전재정 선택 기로선 정부 2023-06-25 06:01:00
수입을 먼저 살피고 이에 상응해 지출 규모를 정하는 방식으로 나라살림 적자를 관리한다. 지출을 수입에 연동하는 원칙을 가장 중시한다면 원칙적으로 내년 총지출은 올해(638조7천억원)보다 작아야 한다. 다만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통상 총지출을 마이너스로 만들기보다 빚을 늘려 지출 수준을 일정 규모로 유지하는...
김기현 "의원 30명 감축·무노동무임금·불체포 포기 서약하자" [종합] 2023-06-20 11:01:48
총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겨냥해 '포퓰리즘'이라 비난했다. 김 대표는 "베네수엘라는 현재도 세계적 자원 강국으로, 한때 남미의 보석이라 불릴 정도로 잘 살았다"며 "그러나 순식간에 세계 최빈국으로 추락했다. 포퓰리즘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재명 "35조 규모 추경 추진…국채 늘려서라도 해야" [종합] 2023-06-19 11:26:54
민생 회복을 위해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4.5일제 도입도 제안하면서 자신의 핵심 슬로건인 '기본사회'도 또 한 번 주장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첫날인 이날 "지난 1년, 우리 사회 곳곳은 '거대하고 지속적인 퇴행'을 겪었다. 새...
[사설] "전 국민 포퓰리즘 중독" 경고…망국병을 막는 것도 국민이다 2023-06-18 18:41:19
살림은 파탄 위기에 처했다. 2017년 660조원이던 국가 채무는 소득주도 성장 등 대책 없는 인기영합 정책을 남발한 지난 정부 5년 동안 400조원 넘게 급증해 지난해 1067조원에 달했다. 하루에 1800억여원씩, 1분에 1억원 이상씩 무시무시한 속도로 늘어나는 추세다. 포퓰리즘이 무서운 것은 마약과 같은 중독성 때문이다....
韓수소연합, 8兆 투자…오만에 그린 수소 플랜트 건설 2023-06-16 18:25:27
오만에서 살림 빈 나세르 알 아우피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관련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포스코홀딩스와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을 포함한 발전 공기업 2곳, 프랑스 에너지기업 엔지, 태국 석유공사의 자회사 PTTEP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트는 오만 해안가에 있는 두쿰...
나라살림 적자 45조…채무는 한 달 만에 19조 증가 2023-06-15 10:10:18
폭 7조7000억원 확대된 규모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 16조4000억원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45조4000억원이다. 전달(54조원)보다 8조6000억원 감소했지만, 정부가 예상한 올해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 전망치(58조2000억원)의 84.1%에 달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중앙정부...
국가채무 19조 늘어난 1천73조원…나라살림 적자 45조원 2023-06-15 10:00:02
78%에 달하는 수준이다. 한 해 나라 살림 적자 예상치의 3/4 이상을 4개월 만에 기록할 만큼 재정 상황이 나쁘다는 것이다. 4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국가채무(중앙정부 채무)는 1천72조7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9조1천억원 증가했다. 작년 말 대비로 보면 국가채무는 39조2천억원 늘었다. 국고채 잔액이 38조1천억원,...
건전재정 외쳤는데…'긴축 VS 증액' 추경 엇박자 2023-06-13 19:30:34
35조원 규모의 추경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재정 건전화를 위해 추경은 불합리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정부도 이 부분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가채무 급증으로 복합 위기에 대한 대응 여력이 크게 위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
정부, 미래 30년 재정운용 청사진 제시 2023-06-06 18:31:45
기재부는 2050년 한국의 재정 규모, 국가채무비율 등 바람직한 미래 재정의 모습을 제시하고, 재정 병폐를 비롯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보험 재정 위기, 기후변화· 공급망·식량 위기 등에 대응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새 정부 첫 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이르면 이달 재정전략회의…향후 30년 재정 청사진 낸다 2023-06-05 06:05:01
나라살림(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우리 경제 규모(국내총생산: GDP)의 3% 이내로 통제하는 재정준칙을 제시한 바 있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중장기적으로 50%대 중반에서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런 기조는 내년 예산안과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에도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 내년 예산안의 경우 총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