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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손톱 깎다 난 상처 숨기려다…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2024-03-07 08:31:09
유씨는 출혈 사실을 의료진에 알리지 않고 상처 부위를 간단히 소독하고 장갑을 끼웠다. 제때 치료받지 못한 피해자의 손가락은 혈액순환 장애로 결국 절단이 필요한 수준으로 괴사했다. 재판부는 "상해 결과가 중하고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악마에게 성적 학대당한 강아지 도와주세요" 충격 사연 2024-03-07 07:40:36
A씨 측 동물보호소는 밍키를 7일 데려와 치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씨는 밍키의 최초 발견 당시 상태는 안타까움을 넘어 끔찍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발견 당시 머리에 정(바위를 깰 때 쓰는 대못)으로 내려친 흔적이 있었으며, 뒷다리 골반은 결박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놨다"고 했다. 이어 "암컷으로서 가장...
환자 손톱 깎아주다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2024-03-07 06:13:54
손톱을 깎아주다 손톱깎이로 왼손 검지 손톱 아랫부분 살을 집어 출혈을 냈다. 최씨는 치매를 앓고 있어 대화가 불가능했다. 유씨는 출혈 사실을 의료진에 알리지 않은 채 상처 부위를 간단히 소독하고 장갑을 끼웠다. 제때 치료받지 못한 피해자는 혈액순환 장애로 왼손 검지가 절단이 필요한 수준으로 괴사했다....
'음주 뺑소니' 낸 전과 4범 실형 면했다…왜? 2024-02-25 08:35:51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고 차량이 망가져 수리비 4천500만원이 발생했다. 박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으로 4회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점,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점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비교적 중하지 않은 점, 피고인이...
美 유명 육아 유튜버의 섬뜩한 두 얼굴…'아동학대' 유죄 판결 2024-02-23 18:27:16
아이를 고문했다고 기록됐다. 특히, 아이가 상처를 입으면 상처에 고춧가루와 꿀을 섞어 발라주고는 이를 '치료'라고 부르기도 했다. 일부는 프랭크가 직접 저지르기도 했으며, 멘토인 힐데브란테가 저지르는 학대를 방임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법정에서 유타주 검사 에릭 클라크는 "학대 당시 각각...
한총리 "생명 해치는 집단행동 안돼…모든 수단 동원할 것" 2024-02-23 12:46:01
치료 수가는 2배로 늘린다. 이와 함께 의료 인력 관련 규제를 풀어 부족한 인력 수요를 채운다. 한 총리는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키고 계신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부담을 줄여드려야 한다"며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병원 인력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증·응급 수술...
한 총리 "공공병원 진료시간 최대로…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2024-02-23 11:40:34
있도록 중증·응급 환자 최종 치료 수가는 2배로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의료 인력 관련 규제를 풀어 부족한 인력 수요를 채운다. 한 총리는 "현재 중증·응급 수술 등 필수 치료가 지연되는 병원의 인력 수요를 파악 중이며, 이곳에 공보의와 군의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부, 고용부, 국방부, 지자체...
韓총리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비대면 진료도 확대" 2024-02-23 09:54:23
치료 시 수가를 2배로 대폭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보훈부, 고용노동부, 국방부, 지방자치단체 등 소관 병원이 있는 기관에서도 외부 의사나 시니어 의사 등 대체 의사를 임시로 채용하는 등 의료공백에 총력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재정지원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전공의 대신 가운 입고 일하는 간호사들"…'PA 간호사' 합법화 될까 2024-02-22 07:58:27
약 처방을 비롯해 상처 치료와 소독, 혈액 배양 검사(블러드 컬처)까지 맡고 있다. 병원간호사회에 따르면 국내 PA 수는 2021년 기준 5619명으로 추산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1만 명이 넘었을 거라는 얘기도 있다. 병원 내 PA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지만, 이를 양성화하는 것에 대해 의사단체에서 강력하게 반발해 왔다....
[전쟁2년 키이우에서] '두다리 잃었지만 삶은 계속'…일상 되찾기 위한 제2의 전투 2024-02-21 10:30:04
정신적 상처도 보듬어야 한다. 정신과 의사 유리 카쉬푸르에 따르면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상이군인들을 설득해 치료를 받도록 유도하기까지 단계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그는 "전투로 스스로의 존재를 인정받아오던 군인이 부상을 입고 후송된다는 것은 이전의 삶과 단절되는 힘든 경험"이라며 "내면이 안정되기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