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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계 "요건·절차 어긋난 불법 비상계엄"…내란죄 판단은 엇갈려 2024-12-04 16:33:30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비상계엄 상황에서 무장 군인을 투입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판단을 잘못한 것일 뿐 형법상 내란죄 적용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군의 국회 진입이 국회의장이나 양당 대표를 체포하려는 시도로 확인된다면,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권을 방해하려 한 것으로 해석돼 내란죄로 볼...
시리아 내전, 대리전 심화…이란 파병 검토·美 친이란세력 공습(종합) 2024-12-04 15:58:50
위협이라고 판단해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지역에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이 활동하면서 유프라테스 미군기지를 공격한 전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번 타격이 미군의 자위 차원에서 이뤄진 것일 뿐이고 알레포나 시리아 북서부의 상황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하면서, 시리아에서 미군의...
[마켓톺] 계엄발 최악 사태는 모면했지만…"증시 반등 대신 추가 조정" 2024-12-04 15:50:50
낙폭 확대 우려" 전문가들, 펀더멘털과 무관 판단…S&P "국가신용등급 영향無"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이민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 이후인 4일 국내 주식 시장이 우려했던 최악의 폭락 사태는 모면했다. 계엄령이 조기에 해제된 데다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을 위한 총력 대응을 선포한 데...
M캐피탈 6일 사원총회… 새마을금고, 가격 낮추고 우선매수권 행사한다 2024-12-04 15:32:31
상황이 상당히 악화된 만큼 기존에 펀드 정관으로 정했던 우선매수권 행사 가격인 PBR 1.2배는 지나치게 높은 가격이라고 판단했다. 적정 가격을 PBR 1배 수준이라고 본 새마을금고는 펀드 정관을 개정해 행사 가격을 낮추기 위해 다른 LP들을 설득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새마을금고는 삼일PwC를 통해 실사를 진행한 결과...
S&P "비상계엄 사태, 韓 신용등급에 별 영향 없다"(종합2보) 2024-12-04 15:24:06
차차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나이스신용평가의 이혁준 상무는 "앞서 2016∼2017년 대통령 탄핵 및 대선 정국 때도 시장의 출렁거림이 있었지만 주가지수와 금리 등은 시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뉴스가 많이 나와도 투자자들은 펀더멘털(경제의 기초체력)에 따라 판단을...
비상계엄 후폭풍에 멈춘 국토부…주택공급 점검회의 취소 2024-12-04 15:10:04
상황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계엄 사태 자체가 부동산 시장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경제·정치 불안이 계속되면 장기적으로 악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철도노동조합 역시 파업 장기화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한 국토부 관계자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국민 피해가 커지지...
계엄사태 여파 속 韓美, 핵우산 강화 회의·도상연습 연기(종합) 2024-12-04 14:42:49
이런 상황에서 회의와 연습을 하는 게 무의미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초 이 행사는 조 실장과 미국 국방부의 카라 애버크롬비 정책부차관 대행이 공동 주관할 예정이었다. 2018년 논란이 됐던 국군기무사령부(현 방첩사령부) '계엄문건'에 따르면 국방정책실장은 '계엄준비 TF'의...
S&P "비상계엄 신용등급엔 영향 없지만 투자에 부정적" 2024-12-04 14:14:13
결정에 부정적 여파를 미칠 수 있지만, 현 상황에서는 한국의 현 신용등급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매기고 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국내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 관련 이슈가 아니라는 점도 고려됐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때도...
비상계엄 韓 신용등급 후폭풍은…무디스 "갈등 장기화 시 부정적" 2024-12-04 13:40:16
계엄의 여파가 현재로는 잠잠해진(muted)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이란 진단이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상무는 "앞서 2016∼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및 대선 정국 때도 시장의 출렁거림이 있었지만, 주가지수와 금리 등은 시차에 따라...
이재명 "尹, 정상적 판단 어려운 상태…2차 계엄·국지전 가능" 2024-12-04 13:23:38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 대표는 국민의힘에 협조도 구했다. 대통령 탄핵안 의결에는 국회 2/3(200석) 동의가 필요하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며 "어제 비상계엄을 보면 5200만 국민과 이 나라 운명을 책임진 사람의 행동으로 도저히 보이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