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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선박연료 시대...정유·조선 '기지개' 2020-01-03 17:40:45
조선 업종은 모처럼 만에 기지개를 켤 것으로 보입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가 시작되면서 선박연료유 환경 규제인 `IMO 2020`이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허용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면서 이와 관련 있는 국내 정유, 조선 업종은 반사이득에 대한 기대감을...
"치킨게임 시작됐다"...정유업계, 돌파구 마련 부심 2019-12-23 17:44:03
살아남기 위한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원유 정제설비 증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유 업계는 이들 지역의 정제설비가 완공되면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평균 5%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25년까지 세계 정제설...
[2020산업전망] 車 산업 2020년에도 '흐림' 2019-12-19 17:41:54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송민화 기자가 우리 자동차 산업이 처한 현실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생산과 판매가 모두 부진하면서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난달까지 생산된 차량은 모두 361만 3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습니다. 전체 판매 대수 역시...
"글로벌 니즈 실시간 반영”...현대차, VR시스템 도입 2019-12-18 11:32:45
신차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현대차의 대형 수소 트럭을 품평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실제 차량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장비들이 놓여있습니다. “저는 지금 빈 공간에 서있습니다....
IMO 2020 '코앞'...국내 정유사 새 돌파구 모색 2019-12-13 17:46:24
국내 정유사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요? 송민화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전 세계 174개 나라를 회원사로 둔 국제해사기구, IMO는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 상한선을 현재 3.5%에서 0.5% 이하로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침체기를 겪는 국내 정유업계는 앞으로 황 함유량이 적은...
'비 와야 걷히나'...여전한 '천수답식' 미세먼지 대책 2019-12-11 17:34:12
일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한낮에도 하늘이 잿빛으로 뒤덮였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104마이크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인 25마이크로그램을 훌쩍 넘긴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미세먼지 대응 방안과 결과물을...
"바쁠 땐 하늘길로"...'비행 자동차' 시대 ‘성큼’ 2019-12-10 17:44:36
간 합종연횡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가 꽉 막힌 도심에서 한 여성이 빌딩 옥상으로 향합니다. 미리 예약한 비행 차량을 타고 뻥 뚫린 하늘길을 달려 순식간에 집에 도착합니다. 미국 우버가 파트너사인 오버에어와 함께 선보일 ‘에어택시’ 서비스입니다. 전기배터리를 탑재한...
GM과 ‘빅딜’...국내 전기차 배터리 ‘잘 나가네’ 2019-12-06 21:41:32
맡고 있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국내 배터리 3인방은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12만 4천대로 전달보다 18% 가까이 줄었고, 지난해보다는 무려 30% 넘게 빠졌습니다.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도 줄었지만,...
‘고효율’ 연료전지발전 확산...효율·안전 '우수' 2019-12-05 14:26:16
정책과도 맞닿아 있는데요. 현장에 송민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축구장 크기만 한 공간에 5층 높이로 발전소가 들어서 있습니다. 일반적인 화력발전이나 복합발전처럼 전기에너지를 만들지만, 연료전지발전소에서는 기존 발전 시설 주변에서 나던 매캐한 냄새는 없었습니다.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GS 혁신적 리더 필요한 때”...2선으로 물러난 허창수 2019-12-03 17:46:16
경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송민화 기자입니다. <기자> 허창수 회장은 지난 2004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GS 그룹을 15년 동안 이끌었던 초대 회장입니다. 올해 일흔한 살인 허 회장은 그동안 GS홈쇼핑을 이끌었던 62살의 막냇동생, 허태수 부회장에게 회장직을 넘겼습니다. 허 회장은 “아직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