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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석유 환상 버려라" 발언…청중들 '박수 갈채' 쏟아진 이유 2024-03-19 10:57:27
에너지 업계의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연례 행사다. 나세르는 "석유와 가스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겠다는 환상을 버리고, 대신 현실적인 수요 전망치를 적절하게 반영해 투자에 나서는 등 에너지 전환 전략의 재설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의 발언은 청중으로부터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다고 로이터통신은...
'모든 것의 전기화'에 AI 열풍까지…전력난에 속타는 글로벌 기업 2024-03-18 16:08:08
보수적으로 계산한 것”이라며 “전기 수요는 앞으로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짚었다. 이들이 미래 전력난을 우려하는 이유는 수요 측면에서 △전기차, 전기히트펌프 등 ‘모든 것의 전기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칩스법 등으로 인한 미국 내 제조시설 증가 △암호화폐 채굴 열풍 등을 꼽는다....
420조 시장 잡아라…법무법인 광장, 우주항공산업팀 신설 2024-03-18 10:00:17
법률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우주항공산업분야에 대한 법률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한국판 항공우주국(NASA)이라고 불리는 우주항공청은 5월 27일 개청을 앞두고 있어서다. 정부는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단행해 세계 시장의 약 1% 수준인 10조원 규모의 국내 우주항공 산업을...
"5년 뒤 인력 부족해"…대학가 발 벗고 나서서 만들려는 학과 2024-03-18 07:00:03
수요가 늘면서 AI 학과 인기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7년까지 AI 분야 연구개발(R&D) 인력 수요는 6만61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공급할 수 있는 예상 인력은 수요 대비 1만2800명 모자란 5만3300명으로 추산됐다....
박상우 장관 "PF위기, 금융권도 책임져야…리츠 활용해 기업형 임대주택 활성화" 2024-03-14 18:32:17
공동 주최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국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은 금융회사가 모든 리스크를 건설사에 떠넘기고, 고금리 이자에 수수료까지 받아 가는 구조”라며 금융권의 반성과 책임 분담을 강조했다. 주택 가격 수준에 대해선 “절대치가 너무 높은 게 맞지만, 정부 입장에서 집값을 롤러코스터에 태울 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해외건설 진출 활성화 2024-03-14 18:28:59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국내 건설업계가 단순 도급이 아니라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해선 “정부가 현물 출자하는 등 다양한 사업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올해 안에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조달러(작...
바나나값도 '껑충'? "이미 동났다" 2024-03-12 16:53:53
단체 '세계 바나나 포럼'(WBF) 수석 이코노미스트 파스칼 리우는 "기후 변화는 바나나 산업에 엄청난 위협"이라 말했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기온이 오르면 바나나 뿌리를 썩게 만드는 파나마병을 유발하는 곰팡이 '푸사리움 윌트 TR4'가 확산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바나나끼리는...
"디지털헬스케어가 산업 생태계 바꿀 것" 2024-03-08 17:50:34
제주에서 열린 ‘2024 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특별 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좌담은 권 대표가 진행을 맡아 ‘디지털 in 바이오·헬스케어’를 주제로 이뤄졌다. 김경훈 보스턴컨설팅그룹 상무, 강성지 웰트 대표가 연사로 참여했다. 김 상무는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디지털은 수단, 헬스케어는 목적이자 본질”이...
'AI 열풍에 전기차까지'…美서 에너지 수요 급증에 공급 위기 2024-03-08 15:28:46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은 2014년 이후 가장 가파른 수요 증가를 감당해야 한다"면서 "전기차 보급 속도에 수요가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ERC는 화석 연료가 고갈되고 있으며 2033년까지 83GW 이상 용량의 발전기도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어서 에너지 공급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에너지 공급계획은 증가하는 수...
“레진·배지 국산화로 K-바이오 경쟁력 높일 것”…바이오 소재 기업 한 목소리 2024-03-08 10:06:59
국산화는 공급과 수요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K-바이오 공급망 위험을 줄이겠다는 각오로 배지를 국산화했으니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김상정 비욘드셀 사장[사진]은 7일 열린 2024한경바이오인사이트포럼 기업설명회(IR)에서 바이오 소재 국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아미코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