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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여든 여섯에 찾아온 꿈..추억을 색칠하는 할머니의 이야기 2016-07-04 08:40:00
수 있는 바다 끝자락의 만대마을 이곳에는 일만 알고 살아온 시골 농사꾼 할머니가 살고 계신다. 전용매(86) 어머니가 그 주인공. 그의 집 마당 곳곳에는 범상치 않는 작품들이 놓여있다. 죽은 나무와 산 나무를 접목해 일명 ‘삶과 죽음’을 표현한 도예가 양승호(62) 씨의 야심찬 작품. 하지만 어머니 눈에는 그저 산...
[여행의 향기] 낯설어서 더 베트남스러운 바오록·짜꾸에를 아시나요 2016-06-19 17:13:24
고장…짱방 월남쌈 쌀종이 굽는 마을…신기한 손길 보다 보면 시간 훌쩍 베트남의 복잡한 대도시만 다녀온다면 출퇴근 시간의 오토바이 행렬만 뇌리에 남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베트남의 전부는 아니다. 베트남의 진짜 모습은 소도시에서, 작은 마을에서 발견할 수 있다. 버스, 기차의 안내방송에 나오는 낯선 지명에...
<기고>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기업 맞춤형 교육…글로벌 인재양성 성과 2016-05-23 02:12:27
온 이 알렉세이는 이번 하이트진로 기업의 탐방과 전주 한옥마을의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화사업단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기업 공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신기했고 한국의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전주라는 도시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brid...
[여행의 향기] 대륙 서남쪽 하늘과 호수 맞닿은 곳…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지다 2016-05-01 16:38:31
건물이 무너져 내렸지만 고성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니 신기할 따름이다.리장은 물의 도시다. 위룽쉐산의 만년설이 녹은 물은 마을로 흘러든다. 리장 고성 곳곳이 수로로 얽힌 이유다. 수로에는 명·청 시기에 놓은 300여개의 다리가 있다. 혹자는 리장을 ‘동양의 베니스’라 부르기도 하지만, 리장...
‘탐정 홍길동’ 이제훈, “‘시그널’ 이어 무전기 또 등장..연결고리같다” 2016-04-25 20:57:00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하 탐정 홍길동)’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조성희 감독, 배우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이 참석했다.이날 이제훈은 영화 속 무전기에 대해 언급하며 “영화를 찍고 나서 드라마 ‘시그널’을 촬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시그널’...
`탐정 홍길동` 이제훈 "무전기와 인연, 연결고리같아" 2016-04-25 17:05:29
"마치 연결고리처럼 느껴져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그널`과의 차이점에 대해 "`시그널`은 피해자의 아픔을 위해 뛰는 프로파일러였고, 영화 속 홍길동은 지극히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행동하는 인물"이라며 "홍길동이 좀 더 차갑고 어두운 냉혈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은 5월...
[인터뷰] ‘동주’ 박정민, 힘차게 날아오르다 2016-02-19 17:44:00
용정마을의 중심에 있는 용두데 우물에 갔어요. 그때 그 시대의 느낌은 나지 않았지만 그 분들이 밟았던 땅, 그 분들이 보셨던 산, 들녘을 보는 거잖아요. 마지막으로 묘소에 가서 절을 하는데 ‘지금 그깟 연기 한 번 잘하겠다’고 함부로 찾아온 게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육성으로 ‘정말 죄송하고 도와주실 거 없고...
천년 역사 간직한 고성에서 해질녘 '성벽 위의 산책' 어때요? 2016-02-15 07:10:00
리장이 소수 민족인 나시족의 고성마을인 데 비해 핑야오는 전형적인 한족의 고성마을이다.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리장이 등장하면서 한국에서도 고성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리장 대신 핑야오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비용이다. 한국에서 리장까지 비행 거리는 약 2770㎞지만 핑야오까지는 약...
'봄 마중 길 걸어보자' 2016-02-15 07:01:35
한눈에 들어온다. 바다 위로 샘솟는 신기한 구봉약수터에서 샘물을 마시고 걷다 보면 좌우로 푸른 바다와 갯벌이 펼쳐진다.구봉도 끝자락 개미허리를 지나면 낙조전망대가 있어 서해안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을 끼고 종현어촌체험마을로 가는 길은 바다를 바라보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아름...
천을 짜는 카렌족 여인은 그저 미소만 지었다 2016-01-25 07:00:39
neck)’인 카렌족 마을은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이다.카렌족은 태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부족으로 원래는 미얀마에서 살았다. 카렌족이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자 불교가 국교인 미얀마 정부의 박해를 받아 짹뮌막?옮겨왔고 태국 정부는 민속촌처럼 꾸며놓은 마을에 카렌족 일부를 이주시켜 살게 했다. 평생 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