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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승인 1호 항암제 '렉라자'…글로벌 폐암 시장 패권 도전 2024-08-21 10:21:12
다른 국가에서의 신약 허가·상업화 단계에 따라 추가로 수령할 예정이다. 상업화 이후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신약 허가 이후에는 국가별로 치료제 약가 산정·급여 적용 등 절차가 남아 있어, J&J 측에서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할 전망이다. J&J는 지난해 말 FDA와 함께 유럽의약품청(EMA)에도 해당 치료제를...
국산 항암제 최초 미 FDA 승인…유한양행 사상 최고가 2024-08-21 09:23:23
이번 승인은 항암 분야에서 국내 의약품이 FDA의 허가를 받은 첫 사례로 꼽힌다.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약 800억 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하고, 판매에 따른 별도 로열티도 받는다. 이번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희영 대신...
[특징주] 유한양행, 폐암약 '렉라자' FDA 승인에 장중 신고가 2024-08-21 09:22:50
추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도 수령하게 된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3조4천억원으로 추정하면서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 가능성 항암 신약의 FDA 허가로 국내 신약 개발 역사상 기념비적"이라며 "멀티플 밸류에이션을 적용하면 상승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chomj@yna.co.kr...
"렉라자 FDA 승인…오스코텍, 연내 마일스톤 수령 가능"-대신 2024-08-21 08:50:41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으며 원개발사인 오스코텍의 기업가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항암제...
대신증권 "'렉라자' 원개발사 오스코텍, 연내 마일스톤 수령" 2024-08-21 08:28:51
그는 레이저티닙의 신약 가치를 2조1천6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자회사 제노스코 지분 가치 등을 반영, 오스코텍의 기업가치를 2조2천400억원으로 봤다. 그러면서 "이번 FDA 승인은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시판 허가를 받은 기념비적 사례로, 오스코텍의 든든한 글로벌 트랙레코드로 작용할 것"이라며 "8조원 규모의 시장을...
미 증시 동반 하락.. S&P500과 나스닥, 9거래일 만에 하락-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8-21 08:27:58
유한양행 '렉라자' 美 FDA 승인…1조 블록버스터 신약 '초읽기' -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다국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표준 치료법(1차 치료제)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힘...
"처방대상 질병 늘려라"…기존약 다른 효과 찾는 제약사들 2024-08-21 08:00:04
췌장암 항체 신약 'PBP1510'의 적응증을 난소암과 전립선암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BP1510은 췌장암 환자에게서 과도하게 발현되는 인자인 'PAUF'를 중화시키는 약인데, PAUF는 난소암 및 전립선암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유한양행 렉라자, 美 뚫었다…국산 항암제 첫 블록버스터 유력 2024-08-20 23:46:45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가 국내 제약·바이오 역사를 새로 썼다. 세계 1위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폐암 진단 후 바로 처방하는 첫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으면서다. 국산 신약 최초로 글로벌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FDA 문턱 넘은 첫 국산 항암제미국 존슨앤드존슨(J&J)...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美 FDA 승인 2024-08-20 23:18:29
허가로 80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받는다. 제품 판매가 본격화하면 10% 이상의 로열티도 기대할 수 있다. J&J는 이 치료제가 매년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임상에선 이 치료제는 경쟁 약물 대비 무진행생존기간(질병이 악화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을 크게 늘린...
SK바이오팜·셀트리온…"제2 렉라자는 우리 것" 2024-08-20 23:16:55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최근 셀트리온은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에 모두 등재됐다. 미국 시장의 75%에 달하는 판로를 확보했다. 상당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짐펜트라의 향후 매출 목표치는 4조5000억원이다.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