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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조, 총파업 취소…임금교섭 합의 2021-08-18 17:09:22
총파업 계획을 취소했다. 사측과 임금교섭에 합의하면서다. 18일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기본 연봉을 부장 2.5%, 차장 5.5%, 과장 9.0%, 대리 10.0%, 사원 5.0% 인상해 평균 6.9%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노조는 "지난 13일 대의원 대회에서 임금교섭권을 위임받은 상무집행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노사 실무회의 간...
대우건설 노조, 총파업 취소…"불공정 매각 반대 투쟁은 지속" 2021-08-18 16:39:47
대우건설[047040] 노동조합이 사측과 임금교섭에 합의하면서 애초 18일부터 돌입하려던 총파업 계획을 취소했다. 노조는 "지난 13일 대의원 대회에서 임금교섭권을 위임받은 상무집행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노사 실무회의 간 도출된 최종 결과를 바탕으로 임금교섭을 극적으로 타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사는 기...
댄 테한 호주 통상장관 "호주 희토류-韓 배터리 협력 강화" 2021-07-19 18:00:53
구축에 방해가 된다”며 “EU가 인센티브 방식으로 탈탄소 이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테한 장관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지난달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공감대를 이룬 저탄소 기술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실무협의를...
車업계 임단협 분수령…현대차 '협상난항'·한국GM '파업권확보'(종합) 2021-07-19 15:00:49
주말부터 이날까지 사측과 실무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노조는 일단 20일까지 집중 교섭을 벌인 후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열어 향후 투쟁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조가 쟁대위에서 파업을 결정할 가능성도 있지만, 업계에서는 사측이 이번주 제시안을 보완하면 다음달 첫주인 여름 휴가...
핵심광물 주요 생산국 호주와 공급망 협력 확대 추진 2021-07-19 11:00:00
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댄 테한 호주 통상장관과 면담했다. 유 본부장은 한국이 반도체, 배터리, 수소·전기차 등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원료→소재·부품→비축·재활용'으로 연결되는 그린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호주가 희토류,...
아워홈 노사 임금협상 13일 만에 타결…백신휴가제 도입 2021-07-08 09:25:25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올해 임금 인상률을 최근 5개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인상률은 공개되지 않았다. 노사는 지난달 25일 임금교섭을 시작해 13일간의 실무협의를 거쳐 합의를 도출했다. 아워홈은 이 밖에도 보고체계 간소화, 건강검진 제도 개선, 연차휴가 촉진제...
'핵심설비 점거금지' 노조법 시행 날…현대중공업 노조, 17년 만에 크레인 점거 2021-07-06 17:50:13
등 임단협 교섭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노사는 2019년 5월 임금협상을 시작했으나, 당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법인분할을 놓고 마찰을 빚으면서 교섭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사측의 파업 징계자 처리 문제 등이 불거졌고, 지난해 임단협 교섭까지 통합해 진행했으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서울지하철 '빚 돌려막기' 임계점…9월 추가수혈 못하면 위기 2021-07-06 17:45:45
본교섭은 결렬됐으며 최근까지 이뤄진 실무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은 노사 간 협의가 답보상태지만 9월 전에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중앙정부에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재정 지원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지하철...
2년 치 임단협 난항 현대중공업 노조, 전면파업·크레인 점거 2021-07-06 11:04:47
넘게 교섭 테이블을 마련하지 못하다가 지난달 23일부터 실무교섭을 열었으나 역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 등을 담은 3차 잠정합의안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여력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평행선을 달렸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일방적인 요구 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크레인을 점거하고 방역수칙을...
현대캐피탈 노사, 처음으로 단체협약 체결 2021-07-02 16:23:34
11월 노사가 최초 교섭을 시작한지 1년7개월 만에 협상이 최종 타결된 것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노사가 실무 교섭만 30여 차례 진행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줄여왔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 등 나머지 현대차그룹 금융사들의 노사 협상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