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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정원에 빠진 사람들 2017-09-22 18:05:46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숲속에 학교를 세우고 정원을 거닐면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에피쿠로스는 밭에서 채소와 과일나무를 키우며 정원수업을 했다. 학교 이름도 ‘가든 스쿨’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의 회심(回心)을 통해 진정한 신앙에 눈을 떴다.작가들은 정원에서 영혼의 안식과...
[연합이매진]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어 찬란한 존재" 2017-09-13 08:01:19
시작해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공부하는데 그분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쓴 호메로스부터 시작했어요. 신화에 모든 것의 원형이 담겨 있다는 거였죠. 그리고 2학년 여름방학 때 플라톤을 전공하신 김남두 교수님으로부터 우연히 그리스어를 배우게 됐어요. 호기심에 갔다가 방학...
[뉴스 인 포커스] 일본보다 빠른 속도로 '저출산' '고령 사회'가 된 한국 2017-09-11 09:04:53
순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파르타가 거대한 성공을 거두고 나서 그 인구가 서서히 줄어들었다고 기록했다. 원인은 출산율 저하였다. 스파르타는 테베인들에게 패한 뒤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체크포인트저출산과 고령화는 한국이 안고 있는 큰 문제다. 저출산은 생산인구의 감소를 뜻한다. 고령화는...
[위클리 스마트] 장난감 진화한다…AI기술로 똑똑해진 '바비인형' 2017-09-09 10:00:03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이들의 요구에 따라 동화나 음악을 재생해주고 수면훈련을 위해 조명을 조절하거나 자장가를 불러주는 기능도 탑재했다. 또 카메라가 달려 있어 주변 사물과 공간은 물론 아이를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미국 앤키가 만든 인공지능 장난감 로봇 '코즈모'는 스스로 학습하며 성장하는...
장하성 靑정책실장 "시장 실패하지 않게 정부가 개입해야" 2017-09-08 12:04:39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인용해 설명했다. 장 실장은 "문재인 정부 5년간 국가 경제가 성장한 만큼 국민의 삶도 함께 나아지는 정의로운 경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촛불로 우리에게 정권을 맡겨준 데 보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책실장에 취임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정책 세 가지를 꼽아달라는 말에 장 실장은...
[김홍일쌤의 서양철학 여행] (14) 교부철학(상)아우구스티누스 2017-09-04 09:00:00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을 읽기만 하여도 죽임을 당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제자였지만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부정했기 때문이다.아우구스티누스는 처음에 플라톤주의적 관점에서 성서를 이해하고자 하였지만, 점차 플라톤의 가르침을 넘어서는 진리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것은 인간을 향한 신의...
[신간] 집안의 노동자·엔지니어 정약용·정치학 2017-08-31 18:31:24
'정치학' 희랍어 원전을 번역했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정치학은 최선의 정치체제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그의 정치학은 윤리학과 닿아 있는데, 두 학문은 인간적인 것에 대한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학문의 목적이 모두 '인간의 좋음'을 추구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역자인 김재홍 정암학당 연구원은...
[다산 칼럼] '광장의 함성'에만 기대서는… 2017-08-31 18:30:47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다수의 빈민이 이끄는 정치, 즉 민주정의 중우(衆愚)적 타락을 ‘폭민정치(ochlocracy)’라고 명명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국민은 간접민주주의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촛불집회처럼 직접 촛불을 들어 정치적 표시를 하고 댓글을 통해 직접...
[김홍일쌤의 서양철학 여행] (13) 중세철학 2017-08-28 09:00:00
고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서 곧바로 인간의 이성을 다시 강조하는 데카르트 이후의 근대 철학으로 건너뛰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철학은 신학의 시녀‘라는 비판철학이란 본래 이성의 힘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일일진데, 종교의 권위 아래서 어떻게 진정한 철학이 가능하겠느냐라는...
[김동욱의 일본경제 워치] 닭꼬치 꿰고, 밥푸고, 케이크 자르는 일본 로봇 2017-08-28 07:15:42
아리스토텔레스는 저서 『정치학』4장에서 일종의 인공지능을 지닌 ‘자동노예(automatic slave)’에 대한 판타지를 그렸습니다. 그는 “가정을 운영하는 사람이 하인이 필요 없거나 주인이 노예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는 꼭 한 가지밖에 없다. 다이달로스가 만든 동상이나 헤파이스토스가 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