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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스캔들에도 개헌추진은 '강행'…"자위대 위헌논란 종지부"(종합) 2018-03-25 16:11:53
"헌법을 망가트리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정권에게 헌법을 바꿀 자격은 없다"고 개헌 추진과 사학스캔들을 함께 비난했다. 개헌에 우호적이던 일본유신의회에서도 "국회가 안정돼 숙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대표)라는 말이 나왔다. 한편 자민당은 이날 개헌 추진과 관련해 '정당의...
스캔들에도 아베 개헌안 '마이웨이'…與, '자위대 명기' 개헌안 2018-03-25 12:42:25
"헌법을 망가트리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정권에게 헌법을 바꿀 자격은 없다"고 개헌 추진과 사학스캔들을 함께 비난했다. 개헌에 우호적이던 일본유신의회에서도 "국회가 안정돼 숙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대표)라는 말이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사학스캔들로 아베 총리에 대한 자민당 ...
은폐·축소 논란 '부마항쟁 보고서' 전면 수정될 듯 2018-03-20 17:01:47
경남 일원에서 유신체제에 대항해 발생한 민주화 운동을 2014년부터 3년간 조사하고 6개월 후 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에따른 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는 4월 12일이다. 허진수 위원은 문 대통령이 발의할 대통령 개헌안 헌법 전문(前文)에 부마민주항쟁 정신이 담긴 것에 대해서도 "문 대통령 후보...
잇단 '개헌반대' 집회에도 日 여당 평화헌법 개정안 아베 뜻대로 2018-03-15 11:50:38
6일 도쿄도내에서 집회를 열고 아베 정권이 장거리순항미사일을 도입하며 헌법 9조에 기초한 전수방위(專守防衛·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 행사 가능) 원칙을 어기려 하고 있다며 개헌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사학스캔들이 확산되며 일본 정계에서는 개헌 추진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아키에 국회나와라"…日아베부인 정조준한 사학스캔들 점입가경 2018-03-15 11:31:48
사학스캔들은 이미 아키에씨와 아베 총리 등 정권의 핵심으로 번져가고 있다. 전날에는 국토교통성이 재무성의 문서조작 사실을 지난 5일 총리관저에 보고했었다는 사실이 새로 드러나기도 했다. 당시 아베 정권 인사들은 '조사 중'이라며 조작 여부를 얼버무렸지만 실제로는 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박정희 독재 계속될 것" 긴급조치 위반 42년 만에 무죄 2018-03-07 10:29:03
유신정권 때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억울하게 징역살이를 한 망인이 42년 만에 재심이 이뤄져 무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받은 김모(1936년생·사망) 씨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초등교과서에 `위안부` 4년만에 다시 명시…`유신독재` 적시 2018-03-05 23:48:01
정부 무능과 사회혼란을 구실삼아 군대를 동원해 정권을 차지했다`고 군사정변 이유를 달리 설명했다. `유신체제`나 `유신헌법에 따른 통치` 대신 `유신독재`나 `독재정치`라는 표현을 쓴 것도 새 교과서에서 달라진 점이다. 새 교과서는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이뤄진 날로 정리했다. 그러나 일부...
초등 교과서에 '위안부' 명칭 재등장 2018-03-05 20:17:22
삼아 군대를 동원해 정권을 차지했다”고 군사정변 이유를 설명했다.‘유신체제’나 ‘유신헌법에 따른 통치’라는 설명 대신에 ‘유신독재’ ‘독재정치’ 등으로 표현을 명확히 했다.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초등교과서에 '위안부' 4년만에 다시 명시…'유신독재' 적시 2018-03-05 18:20:51
박정희를 중심으로 일부 군인이 정부 무능과 사회혼란을 구실삼아 군대를 동원해 정권을 차지했다'고 군사정변 이유를 달리 설명했다. '유신체제'나 '유신헌법에 따른 통치' 대신 '유신독재'나 '독재정치'라는 표현을 쓴 것도 새 교과서에서 달라진 점이다. 새 교과서는 '1948년...
부마항쟁 희생자 은폐…"새 위원회서 진상규명 다시 해야" 2018-03-04 18:47:34
이어 허 회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유신정권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이 참여한 위원회에서 만든 보고서를 신뢰할 수 있겠냐"며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지지 않았으니 처음부터 다시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국 씨와 허진수 사업회장의 주장은 항쟁 당시 현장을 취재했던 언론인으로, 이번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으로도...